오전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곧 장마가 시작될 것 같은데요. 가죽 스트랩에 물자국 생기면 크게 고통받는지라 쟁여놨던 러버 밴드로 갈아야 겠습니다.
러버 밴드로 바꾸는 일은 스크류 몇 개 풀었다가 다시 끼우는 건데 왜이리 귀찮은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911도 그렇고 그 이전에 995도 그렇고 블루 노떼도 그렇고, 파네라이 복귀 이후(?)로는 죄다 그린 아니면 블루(예약 걸어놓은 것도 그린 ㄷㄷㄷ)라서 그런지 블랙 다이얼이 좀 땡깁니다.
화이트 다이얼은 예전부터 팸 여러 개 가지고 있느면 하나 사봄 직하다고 생각만하고 실행에 옮긴 적은 없고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
요즘 가장 자주 차고있는 시계라 블랙 다이얼처럼 사진이 나와서 한 장 올려봤습니다.
911이 가진 장점 중 하나가 조명에 따라 다이얼이 제법 까맣게 보여서 블랙 다이얼 욕구를 줄여주는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즐거운 수요일 되십쇼.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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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날씨는 제목 뽑기위한 핑계(?)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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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도 다양한 쉐이드가 있으니까요. 캔버스 한번 시도해보시죠. 여름에 오히려 러버보다 나은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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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리고 있는 캔버스가 하나 있긴 합니다. 근데 캔버스 라이닝이 가죽 아니던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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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은 그런데 서드파티로는 All canvas 재질의 스트랩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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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의 다이얼 매력있어요
스트랩은 저도 LGO님처럼...캔버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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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OEM을 좋아해서 OEM 캔버스 하나 질러 볼까 합니다. 911 다이얼 컬러랑 어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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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23.06.21 21:22
스피드튜즈데이 이어 수요일까지..
타포에 대한애정이 대단하세여^^
수요일엔 빨간장미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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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911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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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캔버스는 아닌데 캔버스 느낌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비오는 날아니더라도 무조건 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