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 오스트리아 이렇게 제조국이 두 나라인거 같은데
이태리는 빳빳하고 측면 마감이 깔끔하고
오스트리아는 부드럽고 측면 마감이 보이네요
어느쪽이 더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제껏만 이러는가 싶어서요 ㅎㅎ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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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3.06.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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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누
2023.06.14 16:13
아! 러버스트랩 맞습니다!
카키랑 검정 네이비는 빳빳한데 오렌지는 엄청나게 부드럽네요
오렌지를 추가했는데 기존 스트랩과는 조금 마감차이가 있는듯해서 보니 제조국이 오스트리아더라구요 ㅎㅎ 그런 이슈가 있었다니..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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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ERSIBLE
2023.06.15 00:20
오렌지, 화이트 컬러는 무게감도 더 묵직하고 부드러운 감촉과 쫀득한 텐션이 있습니다. 반면에 블랙, 다크블루,라이트블루,밀리터리그린,다크그린 컬러는 보다 가볍고 꼬리가 키퍼에 체결 될때 마찰감이 대부분 심한 편이죠
러버 스트랩 제조국이 이제는 3개 국가로 나눠집니다.
이태리,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태리 제조품이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는 바이고
예전부터 간간히 오스트리아 제조품이 수입되어 입고가 되고 있는데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마감이 엉성하고 기본 구성인 튜브, 한쌍의
2개의 키퍼 중 1개만 달려 나오는 경우 등 최근에는 듀에전용 러버스트랩이
따로 출시 되면서 굉장히 형편없는 품질과 전혀 다른 색상의 러버가
만들어지고 있어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생산차질의 문제인지 스위스에서 제조된 상품들이
20년도부터 나오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카모 스타일 러버가 있고
근래에 들어서는 엘리게이터 스트랩도 제조국이 스위스 인게 있습니다.
이태리 제조국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카모 러버도 이태리에서
생산 했다면 샘플링으로 보았던 품질의 패턴을 기대해 볼만하지
않았을까 리스티 사이에서 이야기 된 적도 있었고 이태리도 근래 좀 실망
스러웠던게 스카이 블루, 네온, 레드 아코디언 러버 스트랩에 키퍼가
너무 크게(높게) 제작되어 꼬리를 잡아주는 맛이 없어져서 폼도 안나고
고정력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브랜드에서 빠르게 인지하고 리콜, 개선이 필요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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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누
2023.06.15 00:48
와..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써주신 그대로 느끼고있었는데 이해가 확실히 되네요. 부드러운 감촉과 텐션은 오렌지색상의 특징이고 완성도는 국가차이였군요...아쉬운데로 써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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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왜비싼거니?
2023.09.05 22:52
공감되었던 부분을 너무 잘 적어주셨네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나 봅니다^^ 최근 24미리모델의 키퍼는 과한감이 좀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개나리 노랑 러버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언제가 출시해 줄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ㅋ
혹시 러버 스트랩 말씀 하시는건가요?^^;;;
요몇년사이를 경험해 보면요..
제조국 과...제작 시기에 따라 퀄 차이가 나더라고요
특히나 최근에 (작년 말부터 올해 초) 에 들어온 러버들은 파네라이 정품이 맞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한번은 정말 도저히 판매 할 정도가 아니라며 부띡에서 자체적으로 리턴 시킨 적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근래 들어 퀄러티가 왜 이렇게 변한건지 모르겠네요...
그 부드럽고 뻣뻣하고는 색별로 신기하게?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예전부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