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브레이슬릿이 편안한 계절입니다. 더 더워지면 브레이슬릿에 땀차서 차기 어렵죠.
가죽 스트랩이 기본인 파네라이에는 약간 이종 느낌이 날 수도 있습니다만 크라운 가드 형태의 반달형 브레이슬릿은
나름 유니크하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디자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태그호이어의 엘레강스나 링크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42미리 1950케이스하고도 사이즈포함 잘 어울리구요.
무교이지만 크리스마스에 트리 만드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부처님 오신날에 가족등을 봉은사에 다는데 지난주에 단 가족등을 보러 오늘 또 봉은사에 들렀습니다.
마침 스님 한분이 큰북을 울리고 타종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아주 좋았네요.
남은 주말 편하게 보내세요.
LGO
1055는 브레이슬릿이 제치라 생각될만큼 잘 어울리네요
갖고싶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