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코리지아 가죽줄을 체결했었는데....
날이 급격하게 더워지면서, 착용 시 손목에 노랗게 물이 들더라구요...아마 새 가죽줄+땀의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아무튼 그러한 연유에서, 얼마 전 구입해둔 OEM 아코디언 스트랩으로 갈아주었습니다.
사실 Officine Panerai가 적힌 일반 스트랩과, 요 아코디언 스트랩 사이에서 엄청 갈등을 했었다지요...
루미노르 1950 케이스에는 일반 스트랩이 낫다는 의견 반, 아코디언 스트랩이 의견이 반으로 나뉘는 느낌이라...
결국 착용감이 더 우수하다는 평이 많은 아코디언 스트랩으로 결정을 했네요.
색상이 좀 칙칙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진을 통해 시계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ㅎㅎ
여담이지만, 오렌지색, 노란색 등도 이쁘긴 한데.., 아직 소화할 자신은 없어서요. ㅋㅋ 뭔가 부끄부끄한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적당한 배경 골라서 사진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유일한 옥의 티는 버클이 사제 버클이라는거... 나중에 22mm 정품 버클 주문해서 달아주려구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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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3.05.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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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ST
2023.05.18 19:55
실물이 훨씬 나아서 대 만족중입니다....ㅎㅎ 다른 색상도 곧 시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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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3.05.19 06:49
233은 유선형의 1950케이스라서 아코디온이나 오리지날 로고 둘다 잘 어울립니다. 아코디온이 착감이 좋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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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ST
2023.05.19 09:50
감촉이 부들부들한게 느낌이 좋더라구요...ㅎㅎ 혹시 러버스트랩은 살짝 느슨하게 차는게 좋은가요, 타이트하게 차는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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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3.05.19 10:11
정답은 없습니다만 아코디언 스트랩의 착감이 좋은게 오리지널로고 러버보다는 조금 타이트하게 차도 불편하지 않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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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3.05.19 11:17
역시 여름엔 올리브그린 러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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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ST
2023.05.19 14:40
이렇게 딱 맞을줄은 몰랐습니다...올리브그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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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ERSIBLE
2023.05.19 13:34
이제 파네도 보호필름 붙이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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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ST
2023.05.19 14:39
귀속 예정이라 처음 상태 그대로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붙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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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23.05.19 14:13
아직 저는 검정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
그린은 하나 장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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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ST
2023.05.19 14:40
전 다음 선택은 오렌지로 해보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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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3.05.19 14:46
233은 역시 얼짱입니다. 러버도 아주 멋지게 소화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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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ST
2023.05.19 21:31
스트랩 소화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소재 및 색상을 가리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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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ata
2023.05.19 19:55
233정말 예쁜 시계죠^ ^
아코디언 스트랩기준 몇번째 홀에 착용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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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ST
2023.05.19 21:31
스탠다드 기준 첫번째 홀에 착용합니다. 제 손목이 16.5 인데, 두번째 홀은 너무 헐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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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ata
2023.05.19 23:00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경험해보고 싶은 스트랩인데 사이즈감을
알 수 없어서 여쭤봤네요^ ^;
멋진 착용샷 종종 부탁드립니다.
올리브 그린 러버는 기본이자 베스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