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올핸 봄부터 호흡기 질환에 코로나까지 난리더군요.
저 또한 최근까지 이비인후과 신세를 졌답니다 ㅠ (이럴 때일수록 건강이 최고임을 다시한번 느껴요.;;;)
모처럼 점심약속 차, 판교쪽에 다녀왔네요. :)
중국식의 현대적 인테리어로 장식해놓은 곳이었네요.
Beaktime전 늦은 점심에 도착해서 아무도 없이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ㅎㅎ
북경오리와 오징어유린기(응?)가 대표메뉴라고 하는데
아주 맛나더군요. ㅎㅎㅎ
북경오리의 바삭한 껍질도 좋았구요.
현지처럼 살코기가 조금 적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모두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중간에 남긴 시계사진 한컷,
맛난 요리와 팸사진은 빠질 수 없지요 ㅎㅎㅎㅎㅎ
클래식 '루미노르 섭머져블' 1024입니다. 단단한 스틸의 느낌이 언제나 참 좋네요.
오랜만에 몸보신 겸 포식을 하고 왔습니다. ^^;
***********************
날씨 좋은 5월, 금요일을 일찍 마무리하고
주말을 즐겁게 보낼 준비를 미리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파네동 회원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고 불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D
댓글 14
-
LifeGoesOn
2023.05.12 12:49
-
energy
2023.05.12 14:25
최근 먹어본 게 홍콩에서였는데요, 바삭한 껍질에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
물론 쌈도 함께였구요 ㅎㅎㅎ
페킹덕도 가끔 생각나는 별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
-
soldier™
2023.05.12 12:57
섭머져블의 기본의 모습이죠^^
-
energy
2023.05.12 14:29
말씀대로 가장 기본적인 섭머져블 중 하나가 또 024와 1024인 듯 합니다. :)
최근 구매하신 1350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soldier님 ㅎ
-
cromking
2023.05.12 13:24
오...북경오리가 급 땡기네요..
와이프를 꼬셔봐야 겠습니다^^
몸보신이 필요한 타이밍입니다..ㅠㅠ
1024 볼수록 멋져요
-
energy
2023.05.12 14:31
주말에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요리와 곁들여도 아주 별미더라구요 ㅎㅎ
말씀대로 여름이 다가오니 몸보신이 더 필요한 시기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파네라이짱
2023.05.12 15:32
여기 어디입니까~
당장에 가봐야겠어요~^0^!
-
energy
2023.05.14 17:14
판교에 아X뉴프랑에 위치한 2층으 덕X선생이라는 곳입니다. ㅎㅎ
분위기도 맛도 꽤 훌륭한 편이었네요. 기회되시면 한번 들러보시길요-! :)
-
엄마쟤흙먹어
2023.05.12 19:18
가볍게 지원샷...
-
energy
2023.05.14 17:15
지원샷 감사합니다, 분수대 앞인지 금방이라도 물이 쏟아질 것 같은,
섭머져블과 잘 어울리는 장소군요 ㅎㅎㅎㅎㅎ
-
siena고추장
2023.05.13 00:33
오우! 몸보신 잘 하셨습니까~
북경 오리 때깔이 훌륭하네요.
오징어 유린기도 궁금하구요.
1024와 함께라서 더욱 빛납니다!
추천 남기고 갑니다~
-
energy
2023.05.14 17:16
말씀감사합니다. 오리로 보양이 좀 된듯 합니다. ㅎㅎ 그런데 한국은 요즘 날이 더워져 냉방병이 와버렸네요 ;;^^;;;
오징어와 꽈리고추로 만든 유린기는 별미였습니다(향도 강하지 않아 좋았네요).ㅎㅎㅎ
추천까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
J9
2023.05.13 00:42
어우 차이나타운 것보다 훨씬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요즘 섭머저블보다 투박한 맛이 있어서 멋져 보입니다.
추천 남기고 갑니다.
-
energy
2023.05.14 17:18
뉴욕 차이나타운에서는 북경오리를 먹어본적은 없고, 딤섬만 저렴히 즐기고 온 기억이 납니다. (벌써 꽤 오래전이 되었지만요 ㅎㅎㅎ)
현행의 잘생긴 섭머와는 또 다른 멋진 마초느낌이 예전 섭머져블들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
오 페킹덕 맛나보이네요. 싱가폴에서 비슷한거 먹긴 했는데 쌈싸먹는 방식이 아니어서 좀 다른 맛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