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네라이 CEO Zoom 세션이 있었습니다.
Watches & Wonders 의 파네라이 부스를 조망해 주기도 하고 나름 Zoom의 장점을 잘 이용한 세션이었네요.
뭐 새롭게 공개해준것은 딱하나 뚜르비용 모델이었습니다. ^^
사진은 찍지 말라고 요청해서 사진은 찍지 않았고
대신 책상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의 실물을 라이브 비디오로 볼 수 있었어서 좋았네요.
시작전에 채팅방에서 타임포럼 회원들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홍콩, 싱가폴, 서울, 토쿄, 뭄바이 등에서 파네리스티들이 참석했고 일부 유럽인도 있었습니다.
중간에 확인해 보니 총 100명 가까이 접속했더군요.
한국 파네리스티들이 제일 활발하게 질문도 하고 해서 뿌듯했습니다.
몇가지 Q&A를 통해 확인된 정보로는
이번에 출시된 Brunito (Burnished) 스틸 마감의 케이스는 올해에는 네이비실 버전이 계획되어 있고 차차 루미노르와 섭머저블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보테크 재질의 라디오미르는 계획에 없다고 합니다. (다행 ^^)
올해 나올 신제품중 이번에는 40% 정도만 공개되었다고 하고 나머지 60%는 올해중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하네요. 특히 9월에 예정된 상하이 W&W에서 여럿 공개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라디오미르만 공개된 이유는 주제를 하나로만 해야되서 그런거라고 하고 루미노르나 섭머저블 신제품도 나중에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47미리 모델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석해주신 회원분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작은 선물은 먹을 거라고 하니 부지런히 신청하신 부틱을 방문하셔서 픽업하시기 바랍니다. (살짝 실망스럽긴 합니다만.. ^^)
아무튼 줌에서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LGO -
Life goes on making a choice at the crossroads..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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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ito 스틸가공이라는 것이 이번에 eSteel케이스에 적용된 표면처리를 말하는 것이었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
하반기 다른 라디오미르들도 조금은 예정되어 있는 듯 하던데,
간만에 관심이 크게 가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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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AM01350이 제일 좋던데 다이얼 베리에이션이라 그런지 이번 신제품으로 취급(?)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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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days 모델들을 위주로 한 거죠. 1350은 3 days 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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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레이터님덕분에 많은정보를 받을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행모델기추고민중이였는데 조금더 기다려봐야겠네요 올해 어떤모델들이소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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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했었는데 해설은 여기서 보게되네요 ㅋ
이제 이해가 다 되네요.
전 뚜르비용 보다 라디오미르 에뉴얼캘린더 레드 모델이 젤 이쁘더라구요.
과연 가격은 얼마나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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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뚜르비옹 모델이 멋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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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뵐뻔했네요. 뭄바이 참가 예정자 중 한명이었는데, 지방 출장 다녀와 너무 피곤해서 그만 잠들어 버렸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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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줌세션에서 나온 내용이라고 합니다. 내년이 기대되네요. ^^
- 모든 파네라이가 최소 50미터 방수를 보장할예정 (all watches will be at least 50m WR in future)
- 2024년은 다시 섭머저블의 해 (2024 will be a submersible year again)
- 38 ~ 42미리의 사이즈 시장이 커지고 있음 (growth in new markets is at 38-42mm)
- 2024년에 44미리 브론즈 섭머저블이 나올 예정 (bronze will remain a rarely used material but a 44m sub bronzo is coming)
- 캘리다이얼 가격이 비싼 이유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로 인해 가격이 책정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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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뚜르비용 라디오미르모델은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기대가 많이 되는 모델들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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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시계
2023.03.29 12:29
오우 찐녹색이네요 정말 매력적인 파스텔 느낌이네요
줄과 일체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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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메리
2023.03.29 17:37
미팅때문에 조금 늦게 참석하긴했지만..
LGO님 덕분에 세션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비씰 버전 나온다고할때 혼자 기쁨의 탄성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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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23.04.18 07:17
뚜르비용이 가격이 넘사벽이라 걍 꿈에서나 차보는 걸로..............^^
아쉽게도 담주 일주일이 가장바쁘고 할일도많은날이라 그냥 거기직원들 먹으라고 했습니다ㅋㅋ 다다음주에 들릴예정이었는데 식품이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