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혼10주년을 맞아
여력이 좀 생기고해서 와이프가
못사줬던 시계를 사준다고 하네요...
처음엔 당연히 파네라이 기추를 생각했지만
와이프는 섭마 논데가 이뻐보인다며
섭마를 추천하는데 제 기억으로는
손목에 올렸을때 작았던 기억인지라
선뜻 구매가 망설여지네요
거주지역이 성남이라 손목에 올려볼때도
없고 괜히 구매했다가 맘에 안들면
난감해서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롤+파 조합이신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손목 줄자로 17.5~18cm정도 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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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3.02.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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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푸리하
2023.02.14 19:19
그게 가장 좋지만ㅎㅎ
아무래도 논데가 작게 느껴져서
안차게 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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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2023.02.14 19:26
안작습니다~ 섭마도 41미리나되는데요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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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3.02.14 21:19
이게 좀 주관적인 얘기라, 저도 그정도 손목에 1086, 논데 있는데 작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사실 조금만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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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푸리하
2023.02.15 12:14
그럴까요? 예전에 차봤던 기억이라
40mm같은데 41mm는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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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3.02.15 14:50
실 사이즈는 11 시리즈는 40.2-3 미리고 12 시리즈는 40.5-6 미리 정도입니다. 실제로는 거의 차이를 못 느꼈는데 오히려 차이는 러그하고 줄 부분에서 납니다.사실 저희 손목에 서브마리너는 작지 않다고 봅니다.
와이프 분이 사주신다면 와이프 분에게 이뻐보이는 것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ㅎ
그리고 근데 난 좀 더 큰 것도 있으면 좋겠다며 파네도 구하시면 됩니다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