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엄청 춥네요.
사진 정리하면서 초가을에 찍었던 블루 노떼 한번 올려봅니다.
요즘은 날이 추운것도 추운건데 패딩 손목에 두꺼운 블루 노떼가 자꾸 끼어서 강제 유배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때만 해도 반팔에 시원하게 블루 노떼 차고 다녔었군요.
사진에서 아직 후덥지근함이 가시기 않은 느낌이 납니다.
아들의 라스트댄스였습니다.
한동안 슬램덩크에 심취해 있더니 동네 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 나가서 4게임 폭풍 5리바운드, 1트래블링을 기록하고 쓸쓸히 은퇴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늦여름 사진이라 좀 뜬금없습니다만 추워서 그런지 여름이 벌써 그립습니다.
그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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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두꺼워서 기피하는 시계들이 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블루 노떼라 옷차림이 좀 가벼워지면 돌아올 것 같습니다. 당분간 시즌오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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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잘 어울리시네요. 색있는 베젷과 브레이슬릿의 궁합으로 모던한 파네라이의 느낌이 확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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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러감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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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네의 브레이슬릿은 ...
타브랜드에서 느끼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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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star
2022.12.28 14:35
파네 브레이슬릿은 정말 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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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라
2023.01.02 13:33
진정한 다이버워치의 간지입니다.
블루가 정말 진합니다. ㅎ
너무 추우니 여름이 그립긴 하네요. 동남아라도...
패딩때문에 두꺼운 시계들은 잘 안차지게 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