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지난 일요일 행사로 언제보다도 분위기가 뜨거운 파네동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 모임들도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보게 되네요 :)
스캔데이 44mm 섭머져블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는데요,
파네라이 1024와 243 형제 그리고 그린섭마 입니다.
섭머져블 44mm 사이여서 그런지 그린섭이 단아하게 보이는 착시가... ㅎㅎ
한장만 올리기는 조금 아쉬운 맘에 정면샷도 하나더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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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도 슬슬 나고 이번주엔 날씨도 꽤 추워졌더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12월의 첫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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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12.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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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2.02 16:15
이번 행사에 243이 없었던가요? 다음 모임을 하게 되면 243을 착용하고 등장해보겠습니다. ^^
마초감성이 살아있는 팸 = 아주 정확하십니다.
1024가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주는 섭머라면,
243은 거기서 벌크업을 한 근육질 느낌의 섭머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써놓고 보니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군요. :)
불금 보내시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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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2.12.02 16:17
243 1024 모두 클래식하면서도
서로 또 다른 매력인거 같아요
그 사이에 있는 헐크
각기 다른 매력의 다이버워치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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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2.02 16:22
하하, 말씀주신대로 확실히 다른 모델이지요 ㅎㅎ
47, 42mm도 좋지만 44mm 사이즈 팸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루미노르, 섭머의 경우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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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2.12.02 17:22
진정한 다이버 3총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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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2.03 16:29
세 모델 모두 한 존재감 있는 시계들이지요? ㅎ 감사합니다 파네라이짱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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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누
2022.12.02 18:23
현행 1305모델을 가장 눈여겨 보고있는데
이런 올드팸들도 매력이 상당하네요
오히려 상남자스러움은 이 쪽이 더 강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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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2.03 21:07
마치 요즘의 섭머들은 좀더 정갈하고 잘생긴 시계가 되었다면,
024나 243 그리고 064 등 예전 클래식 섭머들은 투박하고 거친 툴워치 느낌인 것 같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징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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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2.12.02 20:28
파네라이와 롤렉스는 뭐 특별한 관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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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2.03 21:12
말씀대로 과거로 올라가 보면 연결점이 있던 두 브랜드이지요 ㅎㅎ
파네라이의 인기가 많아지는 것에 기분은 좋아지지만, 한편으론 매니아의 시계로 남아있어주었으면 하는
모순적인 바램도 있습니다 하하하; :) 즐거운 주말 되세요 방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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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두바이
2022.12.05 18:42
멋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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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2.21 17:45
감사합니다, 다들 한 존재감 하는 모델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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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상
2022.12.10 17:16
각기다른 매력의 세 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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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2.21 17:46
헐크섭마야 말할것도 없지만 1024와 243의 각기 다른 부분을 알아주시는 분들은 많지않은 듯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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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22.12.15 09:19
가운데 섭마 스타벅스가 중심을 잘 잡아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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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2.21 17:46
네 일부러 섭머져블들 사이에 놓아두었습니다. 사이에 두니 균형감 때문인지 작아보이지 않는 효과가 ㅎㅎ
감사합니다. :)
ㅎㅎ 243을 실물을 못봐서 궁금하네요ㅎ
마초적인 감성이 살아있는 팸인듯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