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같이 쌀쌀함이 더해가는 도쿄의 나츠키 입니다.
조던1 시카코 득템이 이루어지지는 못하였으나
저에겐 ADC ammo 스트랩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기에
이번 출장은 아주 즐거웠습니다 ㅎ
서둘러 포스팅 올리느라고 6시 스트랩을 뒤집어 체결하는
아주 초보적인 실수를 하였습니다만,
이건 뒷면 각인을 너무 예쁘게 만드신 제작자님 때문입니다 ! ㅎㅎㅎ
(가보님 죄송합니다 ; ; )
이거시 지금껏 숨기고 있던 (거짓말) ammo의 진실된 모습 !
나만의 ADC ammo 스트랩을 일본까지 보내주신
제작자님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90년대 갬성으로 형광 카모 패턴 플리즈와 찢어진 데님, 데저트 부츠에 pam28 with ammo를 매칭해 보았습니다 !
너무 튀기는 하지만 여기는 아재가 여고생 옷도 입고 돌아다니는
도쿄인지라 그냥 금요일 기분을 만끽중입니다. ㅎㅎㅎㅎ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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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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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5 21:28
감사합니다 ! 형광 포인트를 기가 막히게 알아 채셨군요 !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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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2.11.25 12:18
역시 블랙팸과 아모의 궁합은 환상적입니다. 아모 색상도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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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5 21:30
감사합니다 ! LGO 님한테 칭찬받으니 너무 설레입니다 ㅎㅎㅎ
정말 이리도 잘 어울릴 줄이야... 평생 간직허겠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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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2022.11.25 12:37
파네라이에 아모는 정말 잘어울리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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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5 21:31
아모가 이렇게 당연히 필요한 시계도 파네라이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
이런 멋진 세계로 초대? 하여 주신 클킴님에게 무한 감사중입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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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11.25 13:39
ㅎㅎ 6시쪽 스트랩은 가보님 아모 같은경우는 사실 양쪽으로 다 활용해되 되죠ㅎ
12시쪽은 버클때문에 어쩔수 없지만요ㅎ
글로 쓰신 오늘의 패션이 설명으로는 감히 상상이 잘 안가긴 하지만
아재가 여고생옷도 입는동네라 하시니 무난한 복장인듯 느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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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5 21:46
정말 이렇게나 예쁜데 정말 가리는게 맞나..? 하는 고민이 들 정도 입니다 ㅎ
오늘 룩은 뭐 이러한 느낌이옵니다.
90년대 드라마에서 키무라 타쿠야가 이러고 나왔답니다 ㅎㅎㅎㅎ
이 시절엔 저 파타고니아 플리즈를 도저히 구할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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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2.11.25 22:13
역시 올드팸엔 아모가 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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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5 23:43
감사합니당 - 올드 블랙에 짙은 브라운 아모는 너무나도 환상적인 궁합입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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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
2022.11.25 22:41
Dlc블랙팸에 아모스트랩 조합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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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5 23:47
DLC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요녀석은 저렴한 PVD랍니다. ㅎ
B시리얼의 24년전 모델이라 닳고닳아 이렇게 기름기진? 모습이 된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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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11.26 06:51
"옷이 좀 특이한 핏이군... 했더니 뒤집어 입었다"
는 그런 얘기 같군요. ;;
그래서 스트랩 브랜드는 몇년도인가요?
제건 1965 년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줄에 지역이나, 연도가 낙인찍혀 있는게 멋지지요. ㅎㅎ
우리도 몸 어딘가에 '시덕' 이러고 찍혀 있는게 아닐까요;
하여튼 줄도, 러브 제너레이션 기무타쿠 스타일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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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6 09:55
하하핫 아모가 처음이다 보니...
저는 1964로 적혀 있네요 - 각인을 살펴보는 갓도 재미있겠네요.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겠습니다.
멋진 아모 스트랩 소개하여 주신 J9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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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2.11.26 14:46
멋진 스트랩입니다. 차분한 브라운 톤이 블랙팜과도 조화롭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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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6 17:20
감사합니다 ! 벨크로 때의 터프함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무게감만이 남았습니다 ㅎㅎ
역시 파네라이는 줄질할 맛이 나는 브랜드입니다 ㅎ
가보님의 아모가 블랙팸과 너무 잘 어울리는군요 :)
형광카모 플리즈에 쿠키 형광 인덱스까지 패피로 손색이 없으십니다 ㅎㅎ
추천 내려놓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