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원한(?) 툴워치이자 데일리워치 PAM176입니다.
주변에 후배들이 파네라이에 입문하는데 42mm, 40mm를 많이 사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루미노르는 44mm여야죠.
티타늄이어서 가볍고, 러버 스트랩을 달아놔서 막 차기에도 좋네요.
약한 돔글라스에 베이스모델인 점도 좋습니다.
2009년생 할아버지지만 최근에 오버홀을 마쳐서 당분간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고요.
(근데 지문에 먼지에 사진찍어놓으니 너무 더럽네요.. ;;)
해피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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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
2022.11.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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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2.11.25 12:16
티탄모델들이 베젤도 브러시드마감이라서 툴워치 느낌이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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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25 12:19
112의 향수와 함께하는 티탄 176 이군요 :) 티탄의 서늘한 색감이 좋습니다~
조용히 추천 내려놓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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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2022.11.25 13:43
데일리워치로 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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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2022.11.25 13:54
저는 44미리 차다가 작아서 47 섭머저블 착용중입니다 ^^
손목좀 얇아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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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사랑
2022.11.25 14:15
정말 깔끔하네요 손목 가는 저는 못차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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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eheny
2022.11.25 15:24
사실 40mm 전후 차시던 분은 커 보이긴 하는데, 익숙해지면 딱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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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11.25 21:56
멋진 스트랩을 차려면 루미노르 44미리여야 한다는 것을 라디오미르로 입문한 제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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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2.11.25 22:14
176동지분이시군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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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2.11.26 14:52
멋진 176을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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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Meheny
2022.11.26 16:13
176을 아시는 분, 유저 분이 계셔서 반갑습니다. 빈티지로 향하는 모델이지만 6497 무브먼트의 신뢰도는 뛰어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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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
2022.11.30 11:11
매트한 질감의 파네라이는 처음 봅니다. 툴워치같은 느낌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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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상
2022.12.10 17:22
오.. 이 귀한 176!
멋지네요
기존 시계차던사람은 44 47에대한 두려움이 ㅋㅋ 저도 42로 들어와서 44로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