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의 나츠키 입니다 !
저는 주말을 하루라도 가깝게 느끼고자
매주 금요일운 가장 러프한 착장으로 출근하는데요.
빈티지 미리터리나 오버사이즈 착상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시계도 파네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아직 꼬맹이가 있는지라 실제 주말엔 잘 안찹니다만 ㅎ
제가 왜 갑자기 파네에 꽂혔는지 생각을 좀 해보았는데
오버사이즈 착상이 많아지면서 착상의 볼륨감하고 매칭하는
사이즈와 빈티지함를 찾았던 것이 아닌가 가끔 생각합니다.
서두기 길어졌는데 결론은 183 라디오미르가 너무 예쁘고
금요일 같아서 좋다는 뭐 당연한 말입니다 ㅎㅎㅎㅎ
그럼 좋은 주말을 보내시길 바합니다. ㅎ
P.S. ....또 샀슴...가보님 아모가 오기전에 파산할 것 같아요...; ;
댓글 10
-
ClaudioKim
2022.11.11 10:06
-
나츠키
2022.11.11 10:42
하아...정말 끝이 안보입니다 ㅎㅎ
베이스 로고의 트리튬 쿠키 다이얼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또 흐억! 하고 있습니다...; ;
-
파네라이짱
2022.11.11 12:28
역시 제치 스트랩이 갑이네요~^^
-
나츠키
2022.11.11 13:56
운좋개 에일린 스트랩을 득템했습니다 ! ㅎㅎㅎ
183에게는 명품옷을 좀 입혀 주는 느낌으로다 ㅎㅎㅎ
-
LifeGoesOn
2022.11.11 14:52
에일린 스트랩이 잘어울리네요. 줄질은 깊이 들어가면 들어걸수록 무궁무진합니다. 단종 스트랩 구하기 시작하면 더더욱..
-
나츠키
2022.11.11 18:10
감사합니다 ! 스트랩만 에일린인데 왜 이리 예뻐 보이는지 ㅎㅎㅎ
이놈의 알고리즘이 계속 단종된 스트랩을 올리네요...진짜 파산...; ;
-
energy
2022.11.11 15:35
오우, 에일린 스트랩과의 조합이 좋은 블랙씰이군요
그런데 언제 183을 또 들이셨나요? ㅎㅎㅎ 하나하나 늘어가는 나츠키님의 팸 컬랙션~~~격하게 응원드립니다. :)
-
나츠키
2022.11.11 18:14
감사합니당 -
183은 무브먼트가 너무 예뻐서 완전 무브만 보고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OPI,II 는 환공포증이 와서....; ;
에일린 스트랩은 누가 주문하고 안찾아간게 부띡에 남아 있어서 얼릉 들고 왔어요 ㅎㅎㅎㅎㅎ
-
마루이
2022.11.11 17:12
나츠키님의 빈티지 블랑팡을 보다 파네착장을 자주 보니 뭔가 더 반갑네요 ㅎㅎ
-
나츠키
2022.11.11 18:18
올핸 이상하게 비가 안와서 블랑팡 빈티지도 사실은 자주 착용하고 있습니다!
실은 화요일과 금요일 사수하기도 너무 버거워서 ㅎㅎㅎㅎ
오버사이즈가 대세다 보니 시계도 오버사이즈가 되는군요.ㅎ
그래도 12월에 돌아올 아쿠아렁이 진짜로 방수 보증되어 오면 비오는 날 빈티지 샷은 자주 올릴 것 같습니다
ㅋㅋㅋ 파산라이 테크를 제대로 타고 계신듯 한데요ㅋ
한가지 더 파네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격언을 알려드리자면
파네는 시계는 팔아도 스트랩을 팔지마라는 쓸데없는 격언이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