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아니 아침엔 겨울이더군요(산책은 패딩으로 갈아입고 다녀올 정도로 추웠습니다;;;).
단풍놀이 시즌이라 그런지 이곳저곳 서울 근교가 다 막히더군요.
그래도 이제 외출도 제약없이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점심 약속을 다녀오면서 '무엇을 찰까' 고민하다 둘다 들고 나온 243, 1024 인데요,
사실 '무슨 차이가 있느냐', '같은 시계 아니냐~'고 물으셨던 분도 계셨던 두 모델인데,
설명을 일일히 드리면서도 제가 좀 머쓱하더군요, 잘 보면 다르다 정도로만... ㅎㅎㅎㅎ
결국 저의 선택은 243, 가을 맞이 아모 스트랩으로 갈아입혀주었았습니다. ^^
가을에 제격인 아모 스트랩과 여름(?) 시계 섭머져블의 묘한 조합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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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따뜻하지만 일교차도 크고 감기 걸리신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도 편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
** 11월말의 파네라이 행사가 있는데, 일정이 겹쳐 꾹 참았네요.
연말의 다른 팸/타포 행사룰 기약했습니다-ㅠㅠ,,
참석하시는 리스티분들 사진으로나마 간접 경험하고 싶네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이상 energy였습니다 ㅎ :D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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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2.11.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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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11 16:36
243에 터프한 느낌의 스트랩들이 대부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아모의 계절, 섭머져블도 아모스트랩으로 살짝씩 바꾸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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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칠면조
2022.11.06 22:41
아모는 어디에 걸쳐도 참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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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11 16:37
어떤 리스티분 말씀처럼 아모=치트키가 많는 듯 합니다. ㅎㅎㅎ 아모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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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2.11.07 21:23
비슷한듯 또 다른..
멋진 두 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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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11 16:38
사실 거의 비슷한 시계로 보이는 게 당영하지요,
그럼에도 또 다른 점을 찾아가는 게 리스티분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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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2.11.08 17:55
역시 섭머져블의 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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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1.11 16:39
243은 44mm이지만, 47mm 섭머져블 포스에도 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3에 잘 어울리는 멋진 컬러의 아모스트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