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의 올드 스트랩 메이커였던 디스테파노 스트랩의 시모나가 이틀전 암투병중 사망했다고 합니다.
바닷물에 담가 방수처리를 한 브루노 다이버 스트랩, 케이먼가죽을 사용한 T-rex 등 그녀만의 아이디어로
독창적인 스트랩을 만들었던 제작자이자 파네리스티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아쉬운 마음의 그녀의 대표 스트랩과 함께 찍었네요. (브루노, T-rex 그리고 이탈리아 파네리스티 클럽인 Club Panerai 스트랩입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기를 빕니다.
R. I. P.
Kevin Roger (aka Adeeos), Ferretti 에 이어서 유명 스트랩 제작자 또 한분이 사라지는군요.
- LGO -
Life goes on making a choice at the crossroads..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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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스트랩을 경험 해보지는 못했지만 풍문으로는 많이 들었었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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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몇번 구매해본 적 있는데 무척 친절한 사람이란게 느껴졌었는데 시모나 아줌마가 암투병 중이었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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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9아까그놈
2022.10.24 20: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데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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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금전 소식을 알게 되었네요. sns를 통해 종종 소통을 하곤 했는데..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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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경험해보진 못한 스트랩이지만....아쉽고도...안타까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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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창때 수십개는 구매 한 것 같은데..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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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유명 Aftermarket 스트랩메이커로 이름만 접해왔는데... 구매할 기회는 없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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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피렌체 여행 시 직접 방문해서 스트랩 구매 했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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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슬픈소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오늘 소식을 들었네요ㅠㅠ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패트릭케이스 제작자도 노쇠하여 더이상 주문제작을 안받는다고 하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