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유중인 시계는 없지만
항상 파네라이를 좋아하고
파네라이만 보다가 5년전
개인사정으로 아끼던 제로를
매물로 보냈는데요 계속 생각이나
오늘 매물을 구하러 갔습니다
일단 제로로 알고 갔는데
1000모델이라 당황스러웠고
제 느낌으로 다이얼 케이스 류즈가드
모두 가품이였고 심지어
러그부분 밴드체결도 스크류방식이
아닌 전자시계방식인 밀어서 빼는
핀 방식이였습니다....매장에
확인한 결과 베이스모델은 전부
스크류방식이라는 답변을 받았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기다린 시간마저
아깝네요 5년전 제가 느꼈던 제로를
언제 다시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안타깝고 허무한 마음에 집에 올라가는 길에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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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
2022.10.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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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10.04 15:11
1000모델은 다른 부분은 모르겠으나
밴드체결방식은 스크류방식이 아닌 핀버클 방식이 맞습니다^^;;;
000에서 1000모델로 바뀌면서 몇가지 변화된 부분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스트랩 체결방식이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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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푸리하
2022.10.04 15:19
네 저도 그부분은 인지하고
있었는데 스프링바로
바뀐게 맞고 단종이 되어서
제로에서 다운그레이드라는
평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헌데 쿠키 다이얼과 다이얼 색감
류즈가드 헐거움등이 제가 생각했던것과
너무 달라서 더 그렇게 느꼈나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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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10.04 15:51
전체적인 시계 컨디션이 안좋았나 봅니다ㅎ
다음번에 좋은 기회가 있으실겁니다.
특히, 초기 베이스 모델들은 매물이 잘 없기 때문에
장터링 잘하고 있다가 나오면 컨디션 잘 보고 구입 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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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푸리하
2022.10.04 15:52
그때 추억을 다시 느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ㅠ 흑 댓글주신분
제로도 너무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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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니니
2022.10.14 09:42
에고 고생하셨네요 마음 잘 추스르셔용
pam776 베이스 모델이나 스크류방식이 아닌 핀방식이긴합니다. 이런 모델들이 조금 있긴한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