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이번주부터 여름이 가는 것이 느껴지네요,
선선한 아침에는 얇은 자켓이나 가디건이 필요해 계절이 바뀜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ㅎ
올해가 또 하반기로 접어들다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
스캔데이, 1074 브론조 Blu Abisso 로 참여합니다.
슬슬 파티나가 입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생기지는 않아 부띡에 문의해보니,
극한의 습도환경, 물속이 아니면 파티나가 천천히 진행된다 하시더군요. :)
천천히 즐겨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상대적으로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라 착용감도 브론즈 소재인데도 아주 가볍게 느껴집니다.
여름부터 요 스트랩 체결중인데,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스트랩-브론조 조합이 될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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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두었던 여름휴가가 얼마 안남아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그 전 산적한 일처리들을 쭉- 끝내놔야 한다는 부담감도 듭니다. ㅎㅎ
회의에 회의가 계속되네요 하하 :* ;;;;
금요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시작하시길요-!
감사합니다-! :D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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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받아 그런지 더 걍렬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현승시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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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브론조 너무 이뻐요
특히 저 다이얼 칼라가 브론조와 매칭이 아주 좋죠^^
파티나는 그냥 잊고 지내다보면..어느날 구석에 살짝? 생기기 시작하고...
헛..이런게 생겼네? 이걸 닦아 말아? 그러면서 또 지나고..그런 맛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 보관상태도 환경이 좋고 그렇다보니..파티나 현상이 점점 더 늦어지는거 같아요
제 브론조는 이상하게 자주 안 찼더니..음..그냥 어둑어둑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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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블루다이얼 팸이라 브론조 케이스 만큼 특별하게 대해주고 있습니다 ^^
말씀대로 요즘 온습도가 관리되는 곳이 많다보니 파티나가
더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전 사실 좀 더 빨리 생기길 기대했었는데 시간을 두고 천천히 즐기는
맛도 있으니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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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이 좋으냐 시간을 두고 익히는 게 좋으냐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엔 속성으로 파티나 형성했다가 한번 제거한 다음에는 천천히 파티나 형성되도록 묵혀두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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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파티나 관리라는 특별함이 있는 브론조라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군요 :)
일전에 알려주신대로 가끔 닦아주면서 파티나가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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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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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라 소재를 사용한 시계는 볼수록 재미난 것 같습니다. 각각의 변색이 달라지고 관리하면 또 싹 깨끗하게 사라지는..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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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가 은은하게 들어가는 맛이 일품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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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생겨나는 파티나를 즐겨보는 중이랍니다. ㅋ
금요일, 한주 잘 마무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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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파티나 관리때문에 망설여지지만 언젠간 브론조는 꼭 경험해보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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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그런 우려가 좀 있었는데, 생각보다 파티나는 잘 생기지 않더군요. ^^;
그렇게 보면 완전 검푸르게 변한 야외 조각상은 아주 오랜시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서 그렇게 된게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화학은 잘 모릅니다만~~)ㅎㅎㅎ
파티나 변화를 천천히 감상하면서 즐길수 있는 재미있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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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브론조의 강렬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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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받으니 더 강렬해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렬함이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