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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부산 여행을 계획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취소했었습니다

올해 다시 아들의 선택으로 부산 여행을 계획 했네요^^

이번엔 날씨가..안 도와주나 했었네요

오늘부터 부산은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며칠전부터 불안하게 하더니...

 

아침 비행기에서 딱 내렸더니...해가 쨍쨍 *.*

기분 좋게 숙소로 이동하던 택시 안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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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분 좋은 여행 첫날을 보냈습니다

 

나름 핫하다는 거대갈비 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부산에 왔으니 우선은..

해운대를 좀 거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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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이러고 있으니 와이프와 아들은..저를 모르는 사람 마냥..지나쳐 쭉 가더군요 ㅡㅜ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노을 타임에 맞춰 요트투어 하러 선착장으로 고고~

인증샷 하나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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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올라 바다 느낌 느껴보자고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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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를 제가 운전을? 하진 못합니다..ㅎㅎㅎ 

그냥 이것도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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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니 어느새 어둑어둑 

가족과 함께 하는 첫 요트 투어였는데요

타볼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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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욕심이 커지더군요

나아중에...나아중에...

요트 하나 장만해서 물살을 가르며...이런 상상을? ^^;;

(제가 물 을 참 좋아하긴 합니다..그래서? 지금도 바닷가 마을에서 살고 있나봅니다)

 

선착장을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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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숙소 거실에 앉아

포럼에 들어와 이러고 있네요^^

내일도 가족과의 일정으로 포럼을 자주 못 볼거 같아

늦은 시간에 이렇게 미리 주절주절 남기고 갑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멋진 금요일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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