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바쁘기도 해서 시계도 영 뜸합니다...만
그 와중에 또 새 줄을 들었습니다.
일단 새줄부터 올려봅니다.
닥터 필 이라 대충 불리는 서구쪽에선 대충 가성비로
알려진 양반인데, 가죽 자체가 좀 날것 느낌이 나는 것 빼면
큰 불만 없는 물건입니다.
가죽 자체가 정말 날것이란 느낌이 드는 이유가...
정말 물방울만 닿아도 얼룩이 남습니다.
첫날은 고운 청사과 색이었는데, 며칠만에 저리 됐습니다. ;;
막차기엔 좋다고 봅니다. ㅎㅎ
아침은 그렇게 지나가고 고무줄로 바꾼 오후에는
바다로 갔습니다.
해수욕장은 다이버 시계들의 세컨 홈 아니겠습니까.
역시 바다에선 고무줄이 최고네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들 되시길.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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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2.07.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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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7.02 01:29
모든 다이버가 바다로 가면 좋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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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2.07.01 12:22
역시 바다엔 파네죠~~~
세컨홈 멋진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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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7.02 01:30
바다엔 섭마도(소근소근).....;;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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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칠면조
2022.07.01 13:00
역시 파네라이는 바다인듯 하네요ㅎㅎ 시원한 사진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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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7.02 01:31
바다는 뭐 사실 그냥 가도 좋지만, 시덕이라면
다이버를 갖고 가야겠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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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2.07.01 13:25
투박하니 팸하고 잘 어울리는 스트랩이네요. 세컨홈이죠. 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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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7.02 01:32
아내도 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되게 두껍고 투박한데 잘 어울린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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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친구
2022.07.01 13:34
모래와 어우러진 사진이 특히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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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7.02 01:32
애들이랑 모래놀이 하다가 찍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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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7.02 08:47
팸의 고향인 바다에 다녀오셨군요 :) 러버에 모래를 머금은 사진 잡지 사진 같이 멋집니다. ㅎㅎ
살포시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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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22.07.02 16:34
스트랩들 깨알같이 모두 잘어울리네요 ㅎㅎ
역시 팸은 바다로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