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언제적에 들렸는지 모를정도로 한동안 뜸했던 유령회원(?!) marcelo 입니다
잘 지내셨지요? ^^
pam 과 함께 나온 오전 쨍한 날씨에 화사한 모습이 예뻐보여 오랫만에 사진으로 담아보았네요
역시 예쁩니다.. ^^
코로나 이후 적응이 안되는 요즈음 명품 상황,
특히나 시계는 지금까지 시계 생활을 20년 넘게 해오면서 경험하지 못하였던 상황들이라
적응이 몇년째 안되고 있습니다
( 안되고 있는것인지 안하려 하는것인지... )
매장도 못들어가거니와 들어간다 하여도 원하는 제품은 없거나 타 제품을 사주어야 웨이팅을 걸수 있거나
기존에 힘들었던 브랜드들의 몇몇 아이들은 상상속의 동물인듯냥 존재의 여부 자체를 되묻게 되는 상황이니...
되팔이들도 극성이고...
자연스레 시계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그나마 오늘은 재미를 주는 pam 과 함께!!
이제 여름도 가다오고 해서 스트렙을 좀 보다가
러버비를 사용하신 분들의 칭찬 릴레이를 보고 흰색으로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오염 등의 관리적인 부분에서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후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휴뒤 첫 출근, 좋은 한주 보내세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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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o_kr
2022.06.07 16:04
아주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역시 흰색상은 때가 잘 타나봅니다..
이래저래 편하게 사용하려고 들이는 고무밴드가 쉽게 꼬질꼬질해지면 정작 맘편하게 쓰지 못할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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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우개로 지워가며 사용중인데 너버밴드는 약간 소모성 밴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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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o_kr
2022.06.08 00:13
아무래도 흰색 이란게 깔끔하고 이쁘니 그만큼 때도 많이 타는듯 합니다.. 그 예쁜 백색을 유지하시는 열정 대단하십니다! 맞습니다 밴드란게 소모성 제품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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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밴드는 우선 소모성이라 생락하고요..
다른 스트랩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화이트 러버를 여러팸에 자주 쓰는데요..초반엔 지우개로 닦아 쓰다가요
요즘은 그냥 편하게 착용합니다..안 닦아요
그냥 무신경하게 쓰다보면..생각보다 안 더러워지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트 러버는 파네 생활의 필수라 생각합니다 ㅎㅎ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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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o_kr
2022.06.08 00:16
상남자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저도 cromking님 말씀처럼 밴드들은 소모성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걱정했던게 조금 착용후에 아주 더러워져 착용 안하느니만 못할까봐 글을 올린거였습니다
제 성격상 지우개로 지워가며 착용할 자신이 없다보니..
허나 이쁘기에 강추해주시니 이거 생각이 달라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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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염려되긴하나 오염이 예상된다면 그날은 피하셔야합니다
생각보다 이염이 쉽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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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3잔
2022.06.09 09:00
화이트는 생각 보다 관리가 어렵더라구요ㅠ
제가 익스에 사용했을때 색감은 이쁜데 때는 좀 타긴해요 어쩔수 없는거 같은데 약간 검정+ 노란 오염이 좀 생기는데 쓰다가 지우개로 좀 닦으면 쪼금 지워졌던거 같지만 아무래도 쓰다보면 때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근데 어짜피 가죽도 아니고 오염좀 되면 어떤가요 편하게 쓰는 용도라 생각하시면괜찮으실겁니다. 아예 때타는것이 싫으면 검정 추천드리는데 보통 러버 종류 검정이 좀 단단합니다. 색상 별로 단단함이 차이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