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GMT 모델들을 브랜드별로 몇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해외에 2-3번 정도 나가긴 했지만, 그 뿐아니라 24시간계로 돌아가는 바늘을 보면
하루 중 내가 얼마를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생활을 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네라이 베이스 모델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파네라이에서도 GMT 모델을 보게 되었는데요,
1088이나 88같이 다이얼에 24시간계가 표시되어 있는 모델들도 있지만
최근에는 GMT 바늘만 있고 다이얼에 표시가 안 된 모델들도 여럿 있던데요..
이런 경우에 보기에 힘들지 않으신가요?
가리키는 바늘에서 x2하고서 지금 24시간 기준으로 얼마일것이다..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야 할꺼 같은데..
GMT 모델 사용하시는 분들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그런경우에는 낮이다 밤이다 정도만 대략적으로 확인하는 식으로 활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불편하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