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화창한 5월,
오~랫만에 전시를 볼겸, 시내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ㅎ
펜데믹 때문인지 전시도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
예약시간 전 도착해, 건물에 있는 카페에 잠깐 들렀는데요, Nutty 커피를 잘 한다고 소문난 "JEJU" origin 카페였습니다.
분위기가 '힙'하고 이른시간이라 한적해 좋더군요 ㅎㅎ
Nutty 커피맛도 참 좋아 거의 원샷을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하하, 여기에 팸 사진이 빠질 수 없지요 :)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찰칵-! ㅎㅎ
착용하고 간 PAM243 섭머져블이네요.
러버와 섭머져블의 조합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Andreas Gursky라는 유명 사진작가의 전시였는데요,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 1개만 올려봅니다.
광산 노동자들의 개인 용품을 탄광 갱 위에 매달아 놓은 사진이었는데
설명을 보기 전후,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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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의 off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것 같습니다. ㅋ
주말이 되려면 더 남았지만, 남은 한주도 화이팅 하시구요-!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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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05.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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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6 18:01
모처럼 강건너 올라가서 전시를 잘 보고 왔네요 ^^
네 Nutty-cloud라는 커피인데 말씀대로 달콤+쌉싸르 한 것이 맛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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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5.24 19:21
평일에 쉴 때 여유로움이 좋죠. 전시회도 너낌있고 팸과 진한 커피가 무척 잘 어울려 보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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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6 18:03
평일에 쉬는건 시간이 더 빨리간다 느껴지는 것만 빼면 언제나 참 좋습니다. ㅎㅎㅎ
사진전을 원래 좋아라 하는데, 색다른 작품들이 많아 볼거리가 많았네요 감사합니다, 알라롱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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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삼촌
2022.05.24 19:25
거스키 사진전 가셨군요.. 저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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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6 18:04
거스키 사진전을 보고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는데 관심이 생겼습니다. ㅎ
전시관도 쾌적하고 힐링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네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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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5.25 08:41
멋있네요, 요즘 한국이 미국보다 훨씬 멋진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팸은 42미리 인가요? 실물이 굉장히 멋지던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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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6 18:09
그래도 제겐 아직 J9님 계신 곳의 메트로폴리탄, 구겐하임 같은 곳만큼 기억에 남는 전시, 장소도 드물었던 기억입니다.ㅎㅎ
말씀대로 한국에도 좋은 곳이 점점 많아지네요, 그 간 발전만 하면서 새것만 있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과 레트로한 것 모두 공존하는 문화도 자리잡기 시작한게 아닐까 합니다. :)
아, 팸은 44mm, 예전의 섭머져블답게 베젤이 상당히 두툼해 더 작아보이기도 하는 모델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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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2.05.25 09:24
저도 가려고 계획중인 전시네요
코로나 이후..전시를 가본게 언제인지...
팸과 함께 하는 전시 나들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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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6 18:10
오 한번 가보실만한 괜찮은 전시였습니다. ㅎㅎ
이제 정상적인 삶으로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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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2.05.25 13:44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신 듯 하네요. 저도 도렐의 너티클라우드 한번 맛보고 싶더라구요. 성수동 갈때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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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05.26 18:12
네 오랫만에 전시를 보니 좋더라구요 ㅎㅎㅎ
도렐이 성수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주 관점에서 육지1호, 2호점 이렇게 써있더군요 :)
Nutty Cloud는 기대만큼 맛났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방장님-! ^^
주중에 시내 구경 잘하고 오신듯 하네요~^^
커피는 딱봐도 달고 쓰고가 잘 섞인 맛일듯 한데요ㅎ
마지막 사진은 가까이서 보면 확 와닿을듯한 느낌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