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 입니다.
비가 오다가다 장마철보다 더 습한 날이 계속되는군요 ㅎ 모처럼 오전시간을 조용히 보내주고 있습니다. :)
9월을 앞둔 요즘, 선선해지고 또 레더/아모의 계절이 오고있네요.
파네라이엔 ammo-! , 미카의 Mauser를 입은 243을 담아봤습니다. ^^
44mm라 터프하면서 귀여운, 상반되는 이미지를 가진 섭머져블 입니다. ㅎㅎ
착용시 단단하고 쨍한 느낌을 줘 만족감이 높네요.
요즘엔 1000m 모델을 거의 보기 힘들어진 지금이지만, (64, 87같은 형님격 모델, 그리고 364 같은 2500m 모델도 있었더랬지요.)
언젠간 '수퍼섭'이라고도 불리는 신규 1000m 모델도 나와주겠지요?
아직 원하는 디테일들이 남아있고 신규모델들에 적용되길 기대중이라 그런지,
추후 파네라이 행보에 늘 관심가지고 지켜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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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은 금요일까지 비가 온다더군요,
안전 운전 하시고 즐거운 수요일 되시길-!!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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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니
2021.08.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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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8.27 12:10
말씀 감사합니다, 스틸스틸 하면서도 44mm 섭머져블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귀여운 맛도 있네요. :)
Luminor 에서 독립하기 전 다이얼 프린팅인 부분도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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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1.08.25 12:22
멋진 243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모델들도 새로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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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8.27 12:11
Howard7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향후에 나올 섭머져블 라인업들에도 기대가 크네요. ㅎ
빗길에 운전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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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2021.08.25 13:02
터프한 243에 아모라니 멋짐에 멋짐이 더해졌네요 ㄷㄷㄷ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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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8.27 12:12
이제 아침저녁으론 덥진 않아 ammo 계열 스트랩들이 나올 때가 된 것 같습니다. ㅎ
공감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야르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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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ds
2021.08.25 16:06
이 시절 섭머저블의 터프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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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8.27 12:13
그 시절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모델들이 있는 듯 합니다, 말씀에 공감합니다, hoods님 ^^
클래식하면서 투박했던 섭머져블이 섭머져블 스럽다고도 느껴지는 군요,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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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08.25 16:23
243 실물이 굉장히 궁금한 모델입니다~
뭔가 크고 두꺼운 R사의 딥씨같은 성격인듯 한데
또 귀여운맛(?)도 있는듯해서 무척이나 궁금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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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8.27 12:17
전 예전에 지인 손목에 있었던 모델에 대한 기억으로, 243을 언젠간 구매해야지 싶었습니다만,
오랜 고민과 시간 끝에 구하게 되었네요. 역시 듣던대로 스피릿 충전되는 모델인듯 합니다. :)
말씀대로 귀여운 맛도 보여주어 재미가 있는 녀석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laudioKim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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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상
2021.08.25 22:48
243은 진짜 두툼한 매력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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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8.27 12:18
네 말씀 그대로 두툼- 합니다~:) 케이스 한쪽의 He(헬륨가스) 밸브도 맘에 드는 디테일 포인트 중 하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윤진상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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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08.27 08:10
243의 저 매력은 요즘 팸에서는 느낄 수 없는거 같네요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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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8.27 12:20
요즘 섭머져블도 다양화되면서 멋진 모델들이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카보텍에 눈이 많이 가더군요, 요즘~ ㅎ)
그래도 섭머져블 원형의 모습 그리고 투박스러움을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D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romking님~! ^^
터프하면서 귀엽다라는 말이 딱맞는것같습니다. 큰것같으면서 크지도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