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손목크기

친한 동생들 중에 그 손목 사이즈들이 있는데 파네라이 잘 차고 다닙니다.

이런 걸 보면...시계는 사이즈라기보다는 스타일이나 스웩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편하게 고르셔도 되실 겁니다. 

큰 시계가 유행이라지만 , 사진 잡지에서 그렇다고 방간으로 찍는 모델은 본적이 없습니다. 여자분들은 아예 큰 시계 차면 손목이 더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좋을수도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아래 노모스 가이드라인에 따른게 가장 이쁘다고 봅니다만..결국엔 자기가 어떻게 소화 하기 나름이겠죠.  특히 파네라이는요.

42미리 시계도 있습니다 시계 특성상 44까지는 소화하기 어렵지 않더군요.. 저랑 비슷한 손목을 가지셨는데 47은 개인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체격에 따라 체감차이도 있겠지만, 매장에서 실착해보시면 답 나올겁니다^^

긴팔에 차보시지말고 반팔에 차보세요^^ 긴팔에는 시계 커도 커버되는데, 반팔에는 손목과 팔뚝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니까 시계사이즈 가늠하기에 제일 정확한 거 같아요ㅋ

제 손목 사이즈가 16~16.5mm 정도인데 44mm까지 착용하고 있습니다. ^^

44, 45미리는 파네라이의 기본 사이즈입니다. 제 지인중에도 16.5 정도 되는 분이 착용 잘하고 다니시긴 합니다. :)

파네라이가 큰 맛에 차는 시계라는 말도 있으니, 매장에서 손목에 한번 올려보시고 결정하실 수 있을듯 하네요 .ㅎ

미리 득템 축하드립니다~! ^^;

저도 16.5정도인데 44까지는 아슬아슬하게 커버는 될거같더라구요. 다만 전 큰 시계를 좋아하지 않아서 42로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늘 사이즈땜에 망설여지는데 매장을 가보아야겠어요

러그 투 러그가 섭마랑 비슷하면서도 다이얼과 케이스 사이즈가 엄청나죠.  파네라이만의 느낌으로 모델들을 비교하시고 차 보시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저도 롤 지엠티 차고 가서 매장에서 44미리 추천해서 실착했는데 바로 내려놨던 경험이 있네요 ㅎㅎ.  

포르쉐나 페라리를 사는 사람들이 본인이랑 어울려서 사는건 아니죠.. ^^

좋아하는 마음으로 계속 차를 몰다보면..

어느순간 사람들이 그 차와 차주를 매치시키게 되더라구요...

팔목대비 살짝 큰맛은 있겠지만.. 애초에 파네라이가 큰맛에 차는 시계이기도 하고..

계속 차다보면.. 사람들이 어울린다고 하는 날이 올껍니다.. ^^

아사돌님께서 정말 공감되는 비유를해주셨네요~^^

본인의 취항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0^

저도 손목이 그리 굵지 않지만 잘 착용하고 다닙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구입하세요^^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차다보면 익숙해질 겁니다. ㅎㅎ 42mm는 무난히 소화 되실 것 같구요. 

제가 16-16.5 정도 손목입니다. 44mm 잘 착용하고 있으며, 크다는 생각은 해 본적 없습니다. 오히려 구매 시 착용해 본 42mm는 약간 작다고 생각되었어요. 조금 큰 맛에 차는게 파네라이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