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m919 Seoul edition의 케이스백
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니 촉촉한 주말이군요.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하루 늦은 토요일에 몇 장의 사진으로 스캔데이에 참여해봅니다.
pam919 한국에디션 거북선의 당당한 케이스백입니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중에는 #casebackfridays라는 게 있는데 이 서울에디션의 케이스백 사진을 많은 리스티들이 좋아해줍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는 방증일까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919를 차고 이번 주 동네를 걸으며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주에 많이 더워졌었죠. 반팔로 좀 걸으니까 팔이 탔네요. 팔찌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보테가베네타와 크롬하츠입니다. 운동화는 에어조던1 트래비스스캇입니다.
다음 팸은 트로피컬 다이얼이 빈티지한 pam663입니다.
제 663은 글래스부터 케이스까지 기스들이 좀 자글자글 보입니다. 저는 파네라이는 이런 모습이 어울린다고 보는 1인인데요. 태생이 군용시계라 그런지...
차 안에서 찍어본 663의 야광샷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2천원짜리 젤레이저로 야광을 키워서 찍었습니다. 파네라이는 야광이죠.
시계를 좋아하다 보니 시계보관함들도 여러 개를 쓰는데요. 펠리칸에서 만든 물에 빠져도 둥둥 뜬다는 케이스입니다. 유사품도 있으니 주문 시에는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
비오는 주말, 파네라이 포스팅은 어떠실까요?
많은 분들의 팸 사진들을 보고 싶다는 마음을 남기며 이만 줄입니다.
Paneristi forever!
댓글 6
-
energy
2020.05.09 09:23
-
현진사랑
2020.05.09 09:25
케이스와 팸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케이스의 육중한 포스와 팸이 더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쁜 팸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보게 되네요. 얼짱들 보면 마음이 즐거워지네요.
-
파네라이짱
2020.05.09 13:20
미미님 포스팅은 언제봐도 즐겁네요~
비길운전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셔요~^^
-
일생호쾌
2020.05.09 18:35
트로피컬 다이얼은 정말 볼매인것 같습니다
다이소 UV는 정말 꿀템이죠
-
아빠가사준돌핀
2020.05.11 00:28
919는 한국파네리스티들의 자부심이죠 ㅎㅎㅎ
-
모로노코
2020.05.11 10:39
트로피컬 다이얼 오랜만이네요^^ 왜 같은 시계도 미미님 손목 위에선 항상 멋져보이는 걸까요 ㅎㅎ 추천드립니다.
정성스런 포스팅에 추천드립니다.ㅎ 최근 여수에서 거북선 실물 모형들을 보고 와서 그런지 919의 거북선 각인이 더욱 멋지게 다가오네요. ^^
그리고 시계 케이스를 찾고 있었는데, 잘 참조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