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조에도 러버스트랩으로 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블링블링하던 브론조가 에이징 되면서 점점 영롱함을 잃어갑니다.
하지만 은은한 빈티지풍의 광채는 오히려 멋있게 무러익어갑니다.
요건 현재 채워져 있는 가죽스트랩입니다.
우선 오렌지 스트랩...
그리고 카키 러버...
한참을 고민하다가 느낌이 더 좋은 카키색으로 결정하고 바넷봉을 채웠습니다.
그런데, 브론조의 바넷봉은 느낌이 좀 이상한게 스테인레스도 아니고... 뭔가 텅스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골드테크는 골드였던 것 같은데 브론조는 브론조가 아닌가봅니다.
기존 폰테베키오 보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여름엔 러버니까 몇 일 착용해보려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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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
2020.05.0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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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5.09 00:54
밀리터리 그린...
말씀대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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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0.05.08 10:05
개인 적으로 브론조에 오랜지컬러 러버가 참 잘어울리는듯한데요
그린 러버도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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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5.09 00:56
저는 처음 때깔이 쨍~~할때는 오렌지가 더 좋았는데, 에이징이 되어가면서 점점 그린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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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5.08 11:06
오렌지도 카키도 고르기 힘들정도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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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5.09 00:56
사실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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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0.05.08 11:31
바넷봉은 아마 티타늄일 겁니다. 뒷백도 티타늄 재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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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5.09 00:57
아 맞네요..
티타늄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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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
2020.05.08 11:38
색깔이 멋집니다
분위기도 엄청난 거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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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5.09 00:57
김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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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좋앙
2020.05.08 19:15
분위기가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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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5.09 00:5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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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스다이수키
2020.05.08 21:09
저도 오렌지에 한표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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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5.09 01:00
오렌지가 인기가 많으네요.
사실 저도 딱히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습니다만, 오렌지러버를 장착한 비슷한 느낌의 섭머저블이 있어서 그린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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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5.08 21:54
우와 정말 멋진 다이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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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0.05.09 05:55
브론조 색감과 베젤, 다이얼이 멋지게 조화되니 다이얼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역시 밀그린인가요^^ 뭘해도 멋진 섭머저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