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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같은 모델을 영입한 두사람이 만났습니다.
둘다 살짝 핀트가 나간 두사람... 
아마도 올드스쿨을 좋아하는 놈? 둘 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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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님과 만난 87 전기 그리고 후기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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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주인 손목에 올라간 87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카메라를 챙겨 나왔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전화기로 
대신현장을 담았네요.

표현을 잘 못했지만 엘죠님의 설명대로 전기는 좀더 푸른빛을 내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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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43운 역시나 멋지네요 저도 언능 243을 들이고 싶네요 ^^
판매를 하실분은 저에게 기회를 주세요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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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께가 엄청나더군요 양팔에 하나씩 착용해보니 
정말 682와 683은 도련님 시계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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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도 멋짐을 뿜뿜 내뿜어 주네요^^...

수다를 왕창 하느라 아쉬운 시간은 금방 지나가더군요 ㅜㅜ

다음에는 좀더 많은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같은날 다른주인을 맞이한 87과 함께한 오후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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