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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파네라이와 다시 뜨겁게 사랑에 빠진 남자 모로노코입니다ㅎㅎ


우선 기추 소식을 전하기 앞서, 평소에 로또나 이벤트 당첨운이 전혀 없었는데 파네라이 동에서 열린 커피북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덕분에 소중한 선물까지 받게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네여ㅎㅎ 


이벤트를 세심하게 기획하고 상품까지 챙겨주신 엘죠 방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몇달간 학수고대 해오던 새식구를 반갑게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사실은 최근에 데려온 44mm 섭머저블 라봄바의 경우에도 장기적으로는 오늘 만난 새식구와 함께 할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가며 오랫동안 생각해온 콜렉션이었습니다~^^


Screenshot_20200505-003150_Chrome.jpg


간절하면 꿈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요!? 

정말 운이 좋게도 그 꿈을 생각보다 빨리 이루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새식구를 맞이하며 흥분한 나머지 서론이 꽤나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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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의 옆자리를 채워줄 새식구는 바로....


20200504_144322.jpg


또다른 44mm 섭머저블인 243j입니다. 


아마 사진속의 243j는 많은 분들의 눈에 꽤나 익숙한 녀석일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오늘 입양해온 새식구는 훈훈한 외모를 소유하시고 마음씨마저 잘생기신 리스티이신 은자르 회원님께서 소유하셨던 pam입니다.


형님께서 지난 몇달간의 고민을 마치시고 오늘 흔쾌히 저에게 243j를 분양해주셨습니다. 


이 포스팅을 빌어 제가 한때 꿈이라고 생각했던 라인업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한 243j를 분양해 주시고, 맛있는 점심까지 사주신 은자르 형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0200504_210537.jpg

마지막 사진은 집에와서 찍어본 87과 243j의 듀오 샷으로 기추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사실 새식구의 줄은 어떻게 컨셉을 잡아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추후에 좀 더 다양한 사진으로 새 식구와 함께 인사드리러 올께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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