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미미입니다.
완연한 여름이네요.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해보고자 팸을 차고 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바로 이 녀석이죠.
예전에 176을 잠시 차다가 보냈는데... 티타늄 루미노르에 대한 갈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다시 들인 루미노르 티타니오 pam919 aka Turtleship... 이것은 서울에디션이라기보다는 ‘대한민국에디션’이라고 불러야 맞을 기념판...
결론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GSD를 채우니 더 그럴 듯한 모습이고요. 마나님 탱크와 커플샷도 잘 찍어줍니다.
보테가/크하와 레이어드도 꽤 괜찮습니다. 티타늄의 강점인 것 같습니다.
여름이니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
멋진 파네리스티 여러분의 즐거운 한 주를 기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Paneristi forever!
댓글 10
-
Howard7
2020.05.04 15:04
-
조이미미
2020.05.04 15:18
하워드님에게도 잘 어울릴 듯.... ^^
-
LifeGoesOn
2020.05.04 16:02
저는 919를 어떻게 차면 좋을까 고민중이네요. GTG스트랩외에 아직 최적의 조합을 찾지 못한듯..
-
조이미미
2020.05.04 16:24
저는 일단 GSD와 ADC아모에는 갠춘한 것 같습니다..
LGO님 줄질도 model이 되니 기대해봅니다. ㅎㅎ
-
energy
2020.05.04 21:33
티탄 케이스가 주는 서늘(?)한 느낌이 좋습니다.
날도 따뜻해져 딱인 것 같군요~. 추천 내려놓고 갑니다~^^
-
조이미미
2020.05.04 22:09
44미리 루미노르 티타니오의 갈증을 꽤 해소시켜주는 고마운 팸이네요. 늘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
소도킹
2020.05.05 08:48
거북선도 그렇고 한국 에디션이 자주 나와서 좋네요ㅎ
-
조이미미
2020.05.05 11:37
파네라이에서는 2018년에 처음 나온 것이죠.
사실 타국가들애서는 도시에디션들이 꽤 이미 나왔었죠.
그래서 더 의미있는 거북선인 것 같기도 합니다. ^^
-
너왜비싼거니?
2020.05.05 16:48
두툼한 거북이 다이얼이 볼매입니다~^^
-
조이미미
2020.05.05 18:28
개인적으로는 올드폰트와 샌드위치다이얼이 들어가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좀 해봤습니다. 그런데 한편 거북선 각인을 생각하면 이렇게 큼직한 모던폰트의 약한 쿠키다이얼도 괜찮아 보입니다. ^^
티타늄 바디를 보니 919가 매우 멋져 보이네요~ 뒷면 거북선도 멋진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