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미르에서 또하나의 중요한 모델인 190을 간만에 차고 왔습니다.
190이 왜 중요한 이유는 바로 롱파워리저브 8days에 있습니다.
2002 자사무브를 개발하기전에 최초로 파네라이 역사에 상징성이 있는 8days를 예거의 무브를 사용해서 구현한 것이죠.
수년간 크로노스를 창간호부터 정기구독하고 보관하고 있었는데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하여 작년에 과감하게 다 버리고
타임포럼 연감만 소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까르띠에가 메인 모델이네요.
가끔 들쳐보면서 브랜드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네요.
190의 뒷백사진을 빠뜨릴 수 없죠.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에도 야광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한 바이러스가 큰일이네요. 특히 대구 경북쪽에 계신 회원분들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 LGO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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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보다 뒷변이 더 인기있는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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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90은 보내지말았어야 했어요~--!
영롱한자태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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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좀 있으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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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궁전
2020.02.21 12:48
190 와인딩감은 물론이고 와인딩 효율도 매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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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직렬 6기통 Silky Six 같은 느낌이죠. ^^ 예거 877 무브는 배럴 와인딩 기어쪽에 작은 기어를 추가해서 와인딩 효율을 대폭 올린 아주 똑똑한 무브먼트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인딩만 봐서는 전혀 롱파워리저브 시계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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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의 뒷태는 정말 고급스러움과 파네라이다움을 적절히 섞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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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의 금침하고도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오리지널 예거의 방사형 제네바 스트라이프와는 다르게 처리하고 파워리저브가 있는 플레이트를 헤어라인 처리해서 파네라이맛을 첨가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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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S
2020.02.21 14:50
190 과 스트랩의 매칭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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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설이 되버린 오리지널 누룽지 스트랩이죠. 정식명칭은 Aged Special Tan light brown alligator strap. ABP사에서도 오리지널 배치 물량을 다 소진한 후 다시 똑같이 재현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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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해박하신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뒷판이 참 이쁘네요 하루종일 봐도 안질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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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뒷판이 참 이쁘네요 하루종일 봐도 안질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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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의 무브를 품은 190는 확실히 라디오미르의 명작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추천 살짝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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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뒷면이 더 멋진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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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의 뒷태지만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의 앙증맞은 모습으로 파네리스티 감성을 뿜어내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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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니다 하하
사짐좀더보고싶지만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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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190은 오래도록 봐와도 안정감 있고 이쁘네요 요즘 라디오미르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190 뒷면이 엄청나네요.. 예거무브가 단아하게, 특히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에 루미노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