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우한폐렴 이슈로 마스크와 함께 답답하게 보낸 한주였네요. 리스티분들께서도 한 주 잘 보내셨는지요? ^^
그래도 오늘은 금요일, 그리고 발렌타인데이인지라 기분좋게 스캔데이에 참여합니다. ㅎ
아침, 출발 전 무엇을 착용할지 생각하다, 금일 코디인 블랙 셔츠에 잘 어울릴 것 같은 995를 집어들었네요.
최근 교체한 스페셜태닝 앨리가 반짝반짝하군요. 그린 다이얼과 옐로톤의 조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테이블 위 꺼내져있던 오메가 문워치, 세이코 마린마스터도 함께 찬조 출연 시켜줬네요 :)
문워치 그리고 마린마스터
두 녀석도 각 브랜드의 대표모델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ㅎ (그러고보니 양쪽 모델은 스틸 브레슬릿 모델이군요. )
문워치를 집어들고 아주잠시 '이걸로 착용할까' 갈등하다,
오늘은 스캔데이인 만큼 팸 995을 착용하고 다시 외출을 준비했습니다.. ^^
발렌타인데이에 크게 설레고 그런 나이는 지났습니다만 여전히 무슨 날이다 하면
살짝은 그 구색을 맞추어 움직이게 되는 것 같네요. 이건 마치 유부남들의 숙명이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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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 님들께서는 오늘 발렌타인데이 계획이 어찌 되시는지요?
특별히 건강 유의하시고, 발렌타인데이 불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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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파타
2020.02.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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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문워치도 역시 멋진 녀석이지요.:)
히스토릭한 시계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문워치를 통해 배우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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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2020.02.14 20:04
결혼 13년차가 되니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등은 다음날 식당을 찾게되더라구요 쏘쏘인 세트메뉴들이 실망 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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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공감합니다. 발렌타인 데이 붐비는데다, 스페셜 메뉴들도 만족스럽지 않았더랬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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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콜렉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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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
짧은 주말이 가고 벌써 월요일이군요, 활기차게 한주 시작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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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콜렉션 좋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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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드립니다. :) 파네라이 뿐 아니라 눈에 들어오는 대표 모델들에도 눈이 가 큰일이네요ㅎㅎ
다른 리스티 분들도 모두 비슷한 마음이시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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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0
2020.02.18 22:33
깊이가 느껴지는 컬렉션입니다. 마린마스터는 역시 저 마린마스터 글자가 있는 구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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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300 또는 MM300이라는 업데이트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마린마스터'라고 써있는 기본적인 디자인에 눈이 가더군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워치 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