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벌써 한주가 지나가는군요.
요즈음 뉴스를 보니 우려가 많이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속히 해결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출근 길 전후로 찍어본 233과 992 입니다. :)
저는 팸들을 보면서 다른점과 또 닮은 점 등 특징들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착용을 위해 책상에 올려둔 233과 992는 공통점이 없어 보이더군요.
유일한 공통점은 8days 수동무드라는 점 정도로 보였습니다.^^ ㅎㅎ
먼저, 233부터 보시죠.
많은 리스티님들께도 익숙하시듯, 233의 주요 디테일은
루미노르GMT
돔글라스
날짜창
초침과 am/pm
로 아주 다양합니다. (일명, 꽉찬 다이얼, 그래서 종합선물세트라고 불리는 걸까요?)
여러 233이 가진 멋진 디테일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론
우뚝 솟은 빈티지 돔 글라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
두번째는
`19년 연말에 부띡에디션으로 출시되어 반응이 좋은 992입니다.
수동 8days인 것은 233과 같으면서도
라디오미르
빈티지 플랫 돔 글라스
블루핸즈
초침
8days의 특허를 의미하는 "8 Giorni Brevettato"
가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깔끔하게 빠진 8days P.5000 무브백도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착용전후 뒷면을 잘 보게 되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뒷면'도 파네라이을 즐기는 또 하나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 :)
* * * * *
리스티 님들께선 불금 잘 보내고 계신지요?
아무래도 이번 주말은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집에 머물면서 맛있는 것을 많이 해먹어야겠습니다.^^
리스티님들도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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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동감합니다. ㅎ 두녀석 모두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매력있는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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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시아
2020.01.31 23:01
111에게는 넘볼수없는 큰형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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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모델 111은 파네라이의 상징적인 모델이지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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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녀석들 다 가지고 계시네요. 갓삼삼 특히 멋집니다. 단종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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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를 즐기면서 그 차이와 유사점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데, 233과 992는 많이 달라보이는 두녀석이었네요. ^^
233이 단종되는지 몰랐습니다. 더더욱 아껴줘야겠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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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 16일가는 녀석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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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합치면 16일이나 가는 녀석들이군요 ㅎㅎ^^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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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92 실물을 봤는데 케이스, 글라스, 착용감 어느하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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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를 접해보면 구매욕이 바로 생기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게다가 라디오미르 특유의 감성과 착용감까지 아주 마음에 드는 녀석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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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두녀석이죠^^ 언제봐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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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퀴즈님 컬랙션을 보면서 군침을 흘리는 1인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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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992 파네 얼짱들만 갖고계시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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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종합선물세트/갓삼삼이라 불리는 233과 최근에 들여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더욱 멋진 992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시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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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33과 922...둘다 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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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말씀대로 두녀석 모두 매력이 강한 모델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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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응 모두 가지고 계시다니
파네라이의 모든 매력을 다 갖고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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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지고 싶은 모델이 떠오르는 것을 보면, 파네라이의 매력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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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참 멋진 모델이네요..
그러고 보니 저는 팸의 진수인 수동모델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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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엔 수동모델이 오토에 비해 불편할줄 알았는데, 시계를 적당히 돌려차다보니(익숙해지다보니) 수동모델도 아주 매력적이더군요^^
수동모델도 향후 기회되시면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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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가 플랫돔글라스인건 처음알았습니다.
제가보기엔 다이얼 숫자가 큼직하게 12와6 두개있는것이
가장 큰공통점인거같고, 돔글라스도 은근 닮은점이 있는게
좋은거같습니다. 멋진 리뷰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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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매를 위해 부띡에 방문 시,
233이나 372의 솟은 돔이 아닌, 납작한 빈티지 돔 글라스여서 더욱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
말씀대로 12, 6이 있는 것도 큰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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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992 모두 엄청난 얼짱모델이지요~~ ^^
갬성터지는 사진 잘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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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S
2020.02.17 18:20
요즘은 992 보는맛에 타포로그인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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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이
2020.02.18 15:37
저도 꼭 한번 경험해보고싶은시계네요~
올해 기추 하나 목표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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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sty
2020.02.20 08:17
둘이 멋진 조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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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20.03.06 06:01
992 때문에 10년동안 없던 파네라이를 다시 들여야 하나 매우 고민하고있습니다 ㅋ
233 & 992라..더 말이 필요 없는 두 파네라이네요. 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