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셨는지요?
미세먼지가 심해 밖에 나가기 싫은 하루였지만, 낮에는 스타워즈 시리즈 마지막 편을 보고 왔네요.
스타워즈도 이번 에피소드 9로 이제 끝난다고 생각되니 많이 아쉽습니다.^^;;
주말이 하루 남았음에 감사하며 지난 번 미뤘던 233, 1024, 995의 줄질을 해주었습니다. 먼저 줄질 전 한번 꺼내봅니다. ㅎㅎ
빈티지 느낌이 나는 갈색 톤의 스트랩을 좋아하여,
233, 1024엔 가보님의 스위스아모, 허만오크 스트랩이 체결되어있네요.^^;
995엔 미카의 엘리케이터 맛(?, 실제론 소가죽입니다.) 스트랩입니다. ㅎ
어떤 스트랩으로 바꿔줄지 고민하며 24mm 스트랩을 몇개 꺼내보았습니다. :)
그간 팸이 늘어난 만큼, 스트랩도 하나 둘 사모으다 보니 함께 많아졌네요.ㅎㅎ
스트랩을 교체하고 나서 다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233에는 보스포러스 머스터드빈티지,
1024에는 역시 보스포러스 그린캔버스,
그리고 995에는 제치인 OEM브라운스트랩으로 교체해줬네요.
모든 리스티님들이 이미 아시듯, 팸은 참 줄질이 잘 받는 시계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
작성하다보니 벌써 일요일 새벽, 주말은 참 빨리도 지나가네요.^^;;
리스티님들도 편안한 밤 시간 되시고, 내일 일요일도 즐겁고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이상, energy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7
-
저도 계속 스트랩을 교체해줘야지하면서도 이래저래 바빠 미뤘던 것 같네요.ㅎㅎ
막상 교체해주고 나니 기분에 새롭습니다 또,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더군요, 자주 바꿔주려합니다.^^
-
경현아빠
2020.01.12 07:01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인듯 합니다.
요즘은 줄질하기가 귀찮아서 그런지 늘 착용하던 스트랩만 착용하게 되는듯 합니다.
-
네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근 몇달 계속 익숙한 스트랩만 착용하다
바꿔주었네요 :) 그래도 교체하면 팸들이 다른 분위기를 내주는 것 같습니다.^^
-
energy님의 컬렉션은 루미노르, 섭머져블, 라됴미르가 함께 있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밸런스를 갖춘 컬렉션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세 라인을 모두 모으고 싶습니다 ㅎㅎ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파네라이를 구매할 때 오버랩이 최대한 되지 않는 디테일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말씀대로 루미노르, 라디오미르, 그리고 섭머져블 3라인을 중심으로 그 다음 분류가 시작되니 그 위주로 시작했었네요.ㅎㅎ
각 라인 별 매력은 모두 철철 넘치니 부띡에서 착용도 해보시고 여유있게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버켄스톽
2020.01.12 13:31
크... 안어울리는게 없네요
-
여러 줄질, 특이한 스트랩도 잘 소화해주는 파네라이의 매력때문에 줄질을 놓을 수가 없네요 ㅎㅎ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
멋진팸들이 제게 손짓하네요~^^
-
하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줄질에 기분전환이 조금 된 듯 하네요 :)
-
오연발
2020.01.12 22:35
두번째사진 시계들도멋지지만 그자체가예술작품이네요 pppaaannneeerrraaaiii
-
떼샷(?)도 잘 어울리는 파네라이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
시계도... 스트랩도... 보고만 있어도 든든합니다.. ^^
-
아사돌님, 시계생활을 하면서 시계 전체도 그렇지만 특히 팸 갯수가 늘어나고 있네요.ㅎ 지름을 조-금 자제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은 듯 합니다 :)
-
사진이.. 시계랑 스트랩 색감이.. 살아서 움직이는 거 같습니다. 멋지네요 ㅎ
-
Vince
2020.01.17 23:45
정말 멋진 컬렉션이네요 혹시 보스포러스 스트랩 구입 경로 알수있을까요?
-
행복한하루되세요
2020.01.20 09:27
995 부럽습니다..
저도 줄질도 좀하고 사진도 좀 찍구 싶은데ㅎ
애들 둘이 어려서 힘드네요^^;;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