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부터 이상하게 파네에 꽂혀서 지금까지 시계생활을 해왔습니다.
우선 파네 000으로 인사드립니다.
첫 파네는 005였으나, 지금은 000과 512로 안착중입니다. 512는 오버홀을 보내 지금 곁에 없네요 ㅜ
몇번이고 내치고 기변을 할려고 생각했으나, 512와 다르게 줄질에 어려움이 없고 뭘 채워주든 다 어울려서 쭉 소장해야할거같아요 ㅋㅋ
첫 사진은 우x 크레프트의 소가죽줄입니다.
편해서 이 줄만 쓰던중, 옛날 파네붐 시절 인기를 끌던 참치 줄을 구할 수 있길래 바로 주문 넣고 최근 수령했습니다.
시x 참치 줄인데 여러 개인제작자 줄을 써봣으나 만듦새가 정말 뛰어난분이였네요. 앞으로 종종 이용할거같습니다.
소가죽, 엘리와 다르게 쫀득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새 줄과 함께 마무리 인사드리겠습니다. 512 수령하면 새 사진들 들고 다시 오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ㅎㅎ
요즘 파네라이가 너무 이뻐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