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인기영화 우려먹기 재개봉은 아니고, 팸 968 봉인해제입니다.
2개월전에 구입했는데 때깔이 이건 뭐 브론조가 아니라 무광 로즈골드라서 보유중인 로골 섭머저블과 중첩되어 제 생일날까지 강제에이징 투입했었는데, 때가되어 꺼내봤습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과 같이 변함없이 무광 로골입니다.
찬바람 불면 딱 어울리는 두툼한 빈티지 카프스트랩 하나 구해서 걍 차고 다녀야겠습니다.
한 1년 정도 유광 로골(684)과 무광 로골??(968)을 번갈아 차다보면 브론조는 짙은 구리빛으로 점점 변해가겠죠 ??
직접 비교가 될 수 있도록 968과 684를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유광과 무광의 차이 딱 그만큼입니다.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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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띵
2019.09.2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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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9.23 20:17
로즈골드와 같이 있어도 기품은 더 당당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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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2019.09.23 00:50
아름답네요~ -
야르샤
2019.09.23 20: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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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통닭
2019.09.23 08:19
어디선가 로즈골드 모델에도 구리가 소량 들어가기에 브론조와 색감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비슷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앗 그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르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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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9.23 20:19
축하 감사드립니다 ~~^^
브론조에도 로즈골드가 좀 들어갔다고 들은 것 같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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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9.09.23 08:33
멋진 두 모델이네요, 추천을 살짝 내려놓고 갑니다:)
얼핏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브론조와 골드 모델을 비교해보면 느낌이 크게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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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9.23 20:23
감사합니다.
684가 쨍한 느낌을 주는 반면 968은 은은한 느낌을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은은한 느낌의 브론조가 더 좋지만, 비지니스 차원에서 파이팅을 해야하기에 쨍한 684를 애용하며 붐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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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도와낑깡
2019.09.23 14:44
캬 둘다 너무멋진모델이네요.. 가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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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9.23 20: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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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9.09.23 15:39
968의 경우 이전모델과 달리 변색이 좀 더딘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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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9.23 20:25
그런가요 ?
개인적으로는 이 색감을 오래지속해줬으면 합니다.
브론조의 현재의 색감과 질감이 너무 맘에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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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
2019.09.24 07:53
와 넘사벽이네요 ㅎㅎ 멋져요 군침만 흘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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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j
2019.09.25 08:34
편하게 착용하세요~ 컬러가 쉽게 안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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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9.26 22:56
네 그러려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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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9.25 08:52
와~
영롱하단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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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9.26 22:56
오렌지 스트랩이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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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
2019.09.26 12:07
684는 42mm 인거죠? ㅋㅋ 저는 아담한 사이즈가 좋네요 ㅋ
색감은 브론조가 좋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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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9.09.26 22:57
네 42mm 입니다.
딱 부담없는 사이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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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사랑
2019.09.27 00:15
ㅋ 둘다 너무 멋지네요. 팸의 세계는 기추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귀한 시계 잘 보고갑니다! 브론조는 역시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