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아침 밤으로는 쌀쌀해졌습니다.
옷입기에는 두꺼운 외투도 입지 않아도 되며, 너무 덥지도 않으니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올해 1월 윌스미스가 나온 영화에서 파네라이를 차고 나온 장면을 보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계에도 관심을 갖게 되기 시작할 무렵같네요.
2월에는 1048 모델을 들이며 파네스럽지 않은 파네로 파네 생활을 시작하였는데요. 5월 즈음에도 드레시한 574로 기추를 하였습니다. 22mm의 러그로 스트랩 공유가 용이한 점이 한 몫을 하기도 하였죠.
어쩌다 보니 단아하면서 드레시한 녀석들만 생기게 되었는데 나중 기회가 된다면 터프한 녀석도 들이고 싶어지네요. 꼭 수동 모델로 들이고 싶습니다 ㅎㅎ
참 좋은 가을날 모두 panerai와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바야으로 가죽줄의 계절이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