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961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979를 구입했습니다.
얘기가 길지만 961을 구입 안한 것이아니라 못한 것이구요.
아무튼 실제 당일 익스피리언스에서는 아무도 961을 차지 않았더군요. 시계를 차지 말라는 사전 노티스도 있었구요. (워낙 소중하기도 하죠 ^^)
하지만 저는 일반버전이기도 하고 원래 979를 차고 훈련에 임하는게 목적이었다 보니 경고를 무시하고 그냥 979를 차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ㅎㅎ
SIHH 리뷰때도 말씀드렸지만 979의 장점은 야광까지 무채색 계열이다보니 한마디로 스트랩 줄질에 다양성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번여행에도 나중에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3가지 러버를 돌려찼습니다. (오렌지, 코발트블루 그리고 올리브그린)
233에 체결한 스트랩은 피렌체부틱에서 구입한 새로나온 24미리 화이트 러버입니다. 아직 아코디언러버는 딜리버리 안되었다고 하네요.
979의 코발트 블루도 지금껏 구매안하고 있었는데 화려한 색의 스트랩도 소화 가능한 979의 영입으로 인해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979가 961 대비 가장 아쉬운 점은 뒷백일 것 같은데요. COMSUBIN 부대각인이 아닌 프로그맨 각인이 되어있죠.
이번 행사때 받은 콤수빈 부대 마크가 각인된 기념 코인(?) 입니다.
아쉬움에 뒷백에 대보았네요. ^^
내일 태풍이 상륙한다고 하니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9월 GTG 일자는 20일 (금) 으로 정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LGO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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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9.09.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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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
2019.09.06 21:00
무사히 귀국하셨군요. ^^
코발트블루 러버는 처음 봅니다.
추천! ^^
나중에 GTG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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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19.09.06 21:47
멋진 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블루러버가 땡기는 포스팅..잘봤습니다! 979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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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9.09.07 00:35
캬~~~ 무사히 잘 다녀오셨군요...
자세한 후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
그나저나 흰색러버는 첨보는데 엄청 쌈빡하네요..
979의 득템... 격하게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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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9.09.08 02:06
자꾸 클릭하게 되는 포스팅입니다.. ^^
추천도 누르고 갑니다..
잘다녀오셨군요~
항상LGO님 사진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찌그리 잘찍으시는지요~^^
카메라 성능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