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

저도 이 모델이 너무 이뻐서 18년만에 봉인이 풀릴 것 같네요 ㅜ.ㅜ

터프한 바이크와 섭머저블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색감은 카보테크가 더 잘 매치될 것 같긴 합니다만^^

원래 더 조그맣고 더 비싼 녀석이 시선을 잡아끄는 법이지요^^

물론 저희 파네리스티들에겐 보다 더 작고 더 비싼 녀석(예를들면 다이아라던가) 옆에 두어도 팸만 눈에 들어오긴 하겠습니다만 ㅎㅎㅎㅎ

뭔가 잘 어울리죠?^^

바이크를 좋아하시는군요^^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분명 팸도 같이 보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너무 재미있는데 또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기는 어렵네요... 위험한건 사실이라;;; 정말 관심이 있으시면 이종보통면허가 필요없는 125cc 짜리로 동네바리부터 시작해보시면 좀 더 감을 잡으시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어제 너무 오랫만에 타서 좀 무서웠어요 ㅋㅋㅋㅋ

디자인도 좋고 퍼포먼스도 좋고 감성도 좋네요... 아무래도 살 것 같아요 ㅎㅎㅎㅎ

안탄지 18년이 됐어요 ㅜ.ㅜ

항상 맘속에 품고만 있다가 위의 모델이 너무 이뻐서 눈이 돌아갔달까요? ㅎㅎㅎㅎ

저도 저렇게 검은 바이크엔 블랙 팸이 젤 잘 어울리겠다 싶은데... 이제 총일이 없으니 내년정도에 노려봐야겠어요^^

시계는 968 브론조 입니다^^ 이쁜 아이지요~

브론조는 앞으로 몇년동안은 같거나 거의 비슷한 형태로 나올 것 같더라구요^^ 사실 이걸 지르면 팸을 하나 포기하는게 맞긴 하죠...근데 이미 계약을 해버렸네요 ㅎㅎㅎㅎㅎ

그....그래서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정답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는 간신히 설득했고... 부모님께만 안들키면 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꼬셔서 바이크 라이더를 만들어보려구요.

둘이 같이 유럽 바이크 투어를 해보는 꿈이 생겼네요... 독일 고상가도, 메르헨가도, 로맨틱가도 찍고 알프스를 넘어 스위스, 이태리 북부 찍는 루트를 좀 운전하기 편한 투어러 빌려서 달리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_+

비트필렌은 시승을 못해봤는데 핸들 포지션상 확실히 스바르트가 편할 것 같네요. 제 목적도 와인딩보단 동네바리라서...^^

파네동에도 바이크 매니아 분이 계셔서 반갑습니다^^

느므 멋지죠 ㅜ.ㅜ 이미 계약을 했는데 추석 지나고야 받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기 힘드네요^^ 다행히 이번주 내내 비가 와서 ‘어차피 못탔어~’하며 자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