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 잘 버텨내고 계신가요?


한증막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실로 무시무시한 더위입니다.


시계생활을 하면서, 취향이 자주 변한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자꾸만 비주류 쪽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


호리호리한 체형인 제게 있어 파네라이는 거대한 시계여서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파네라이도 42미리, 40미리가 있고, 38미리 신형도 나온다는 말에 혹해서 매장에 가서 얹어만 본다는 것이...


정신 차려보니 38미리 루미노르 듀에 pam755를 디파짓 걸고 이번주에 수령할 예정이네요;;;


그런데 막상 시계 수령하러 갈 날짜가 다가오니, 고민이 좀 되어서 여기 계신 파네 선배분들께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pam 903 pam 755.JPG


파네라이 하면 떠오르는 아이코닉 다이얼을 고집하여 755로 결정했는데요,


pam755.JPG


막상 손목에 얹어보니 903이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pam903.JPG


검판(실물을 본 결과 선버스트 회판 같습니다.)과 흰판의 매력도 상반되고, 다이얼 색에 따른 줄질의 범용성도 생각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기존에 파네라이를 소유하신 분들께서는 어떤 선택이 더 낫다고 보시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방수문제 및 사이즈 등 혹평이 많은 모델인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답니다.


파.알.못.이라고 너무 뭐라 하지는 말아주세요. 상처받습니다. ㅠㅜ



P.S. 사진은 모두 퍼왔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6336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4265 24
20189 한박자 늦은 득템 후기입니다.(pam755) [26] file 우리솔이 2018.07.22 1036 7
20188 파티나에 대해 여쭈어 봅니다. [1] file 뚱이삼 2018.07.22 503 0
20187 주말에도 일하시는 분들과 함께 with pam530&187 [28] file 조이미미 2018.07.21 556 3
20186 3년만에 글을 써봅니다(재입당^^) [15] file 장닭 2018.07.21 549 5
20185 제로와 함께! [12] file 밍구1 2018.07.21 309 5
20184 [스캔데이]시원한 카페에서~~ [11] file 천태빈 2018.07.20 407 5
20183 [스캔데이] 687 & Bund [10] file LifeGoesOn 2018.07.20 675 3
20182 아침부터 한증막 날씨 시작이네요, 그래도 금요일, 불금에 처음 올리는 388입니다. [16] file energy 2018.07.20 366 4
20181 [스캔데이] 며칠간의 팸들 [16] file 조이미미 2018.07.20 610 3
20180 수트와005 [9] file 위스키 2018.07.20 462 1
20179 컴포짓 케이스에도 기스가 생길수 있나요? [2] file 스트레인지 2018.07.19 444 0
20178 [공지] 파네리스티코리아 2분기 GTG 26일(목) [17] file LifeGoesOn 2018.07.19 626 1
20177 안녕하세요 파네동에 첫질문 올리네요 [4] 눅눅한사과 2018.07.19 296 1
20176 사랑한다 아들아 [10] file 뚱이삼 2018.07.18 579 2
20175 Chris Pratt이 착용한 팸 [12] file 조이미미 2018.07.18 650 2
20174 질문입니다 래구 2018.07.17 159 0
20173 파네라이와 프라모델 [7] file 뚱이삼 2018.07.17 479 2
20172 911 summer [13] file Howard7 2018.07.17 551 4
» 저도 곧 파네라이 시계를 가지게 될 것 같아요. 기추 고민입니다... [20] file 우리솔이 2018.07.17 941 1
20170 리스티들과의 운동 with 438 [18] file 조이미미 2018.07.16 736 11
20169 안녕하세요, 초보 파네리스티 인사드립니다 [13] file HSK_ 2018.07.15 515 4
20168 [스캔데이] 가족과의 외식 [4] file 뚱이삼 2018.07.15 377 4
20167 사람 너무 많네요 [12] file 서현요시 2018.07.15 429 2
20166 생존신고 + 도치기 스트랩 [8] file vegabon 2018.07.15 460 2
20165 왼손 오른손 샷 [1] file 하이랜더 2018.07.15 420 0
20164 시계생활의 작은 심리학 with pam602 [13] file 조이미미 2018.07.15 662 8
20163 비행기 창문 샷 입니다. with 024 [13] file 현진사랑 2018.07.15 553 4
20162 [233] 장마 후(?)에 온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7] file energy 2018.07.15 308 4
20161 브라우니 시카샷! 나름대로 재미있는 사진 같아 올려봅니다. [6] file 스트레인지 2018.07.14 372 2
20160 다들 올리는 핸들샷 저도 한번 [9] file 밧줄 2018.07.14 427 2
20159 이글이글 파네라이 [10] file ahep33 2018.07.14 441 3
20158 불토~~~ [13] file 아널드리 2018.07.14 290 3
20157 ABP스트랩 으로 교체 했습니다^^ [16] file sly 2018.07.13 563 4
20156 첫 파네라이 입문했습니다. [11] file 스트레인지 2018.07.13 488 3
20155 파네라이 모델 고민입니다 [15] file 호랑이! 2018.07.13 80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