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여름 모드 변신

안녕하세요 간만에 스캔데이에 참여해 봅니다.

요즘 날씨는 정말 완연한 여름이네요.

어쩌면 가죽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 파네라이와는 조금 멀어지기 쉬운 계절이 돌아왔다고 할 수 있네요...

하지만 더우면 더운대로 땀나면 땀나는대로 여름에도 파네라이를 즐겨야겠죠.

저는 얼마 전에 새로나온 아코디언 러버 스트랩의 파란색 로고가 꽂혀서 바로 예약을 했고 얼마 뒤 입고되어 수령하였답니다.

그 후론 가죽 스트렙 대신 줄곧 러버 스트렙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올 여름은 쭉 이렇게 지내지 읺을까 싶습니다.

일하는 곳에서도 반팔옷을 이번주부터 꺼내 입기 시작했는데  손 씻을 때도 아무 걱정없이  물 가까이 갈 수도 있고 참 좋습니다.

새판을 짜고 싶어서 장터에 보유하고 있던 1A 를 내놓았는데 파네라이 정리하냐고 걱정하시는 전화와 쪽지 주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그런 건 아니랍니다.

근데 첫 단추가 잘 안 끼워져서 좀 헤매고 있네요...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파네라이 생활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