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with Crema Lane(크레마 레인) 스트랩

며칠전 타임포럼-크레마레인 이벤트에 (아마도 영광스럽게도 .. 파네동에서 대표로) 당첨되어, 주문후 지난주에 스트랩을 수령해 왔습니다. 

이날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매장 내/외관 사진 찍는것을 깜빡 했네요 .. 사진은 크레마레인 웹사이트에서 ^^

오늘의 주인공인 크레마레인 스트랩입니다. 

체결하고자 하는 시계 524의 검판 / 빈티지 베이지 색상 다이얼에 맞춰, 악어 A타입에서 검은색악어로 메인 가죽을 고른 후, 블루 크로노 핸즈의 색상에 맞게 스티치 색상을, 그리고 엣지코트 색상은 다이얼 베이지 컬러에 맞게 크림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버클은 싱글 실버색상 버클로 선택!

엣지코트 부분 색상이 밝은 색으로 들어가면서 약간은 과감한 느낌이 있지만, 막상 착용하고 다닐 때는 또 자연스러운 느낌도 있네요 

뒷면을 볼까요 ..

뒷면은 다른 패턴의 악어 가죽으로 통일성을 가지면서도 또 다른 멋을 느끼게 해 줍니다. 러그쪽에 이니셜 압인이 되어 있는 데 보일 듯 말 듯, 그런 매력이죠. 또, 스트랩 펀칭은 매장에 방문했을 때 정확한 위치에 하나 딱~ 뚫어 주셨어요. 뭔가 exclusive한 느낌이 많이 나는..나만의 스트랩이라는 느낌이 들죠

P.9100 무브도 보이면서..크레마레인 로고도 보입니다 

역시 크레마레인의 로고가 들어간 버클! 키퍼까지 섬세하게 엣지코트 작업을 해 주셨네요

전체 샷

손목에서도 한방

크레마레인 온라인 웹사이트(http://www.cremalane.com/) 를 통한 주문도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매장 방문후 친절한 안내를 곁들인 전체적인 경험을 해 보시는 게 크레마레인 스트랩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크레마 레인과 같이, 앞으로도 더 많은 훌륭한 국내 스트랩 제작자분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