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인 어제 저녁 압구정 호화반점에서 타임포럼 파네리스티 번개가 있었습니다.
사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1차에 17분이 참석하셨고 나중에 2차에 3분이 더 오셔서 총 20분이 참석하셨습니다.
1차참석인원: ray, 아사돌, 승아대디, 화룡도를~, 오일, 타슈나인, 카발, Meldin, exprince, 삼성동불나방, 제이슨본, 시니스터, 알봉아빠, 아반떼다, derby, 뽕티, LGO
2차참석인원: cool, 서관우, eagleeye_kr
많은 분이 참석하시는 바람에 테이블이 분산되어 1차에서는 각자 테이블에서만 담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시작전에 제가 아사돌님에게 스트랩을 보여주려고 가져간 532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무더위 방지 납량특집쇼를 한바탕 했는데
Paneraiti Forever라는 이름 답게 "Forever"의 숨겨진 초능력을 보여줬었구요. ^^
덕분에 경황이 없어 번개때마다 촬영했던 개인별 손목샷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2차로 커피빈으로 옮겨 테이블 샷을 찍었습니다. 다들 손목에 착용하고 있는 모델들이어서 오랜만에 모든 시계에 시간이 맞네요. ^^
요즘 테이블샷을 찍으면 참 많이 다양해 졌음을 느낍니다..
그래도 어제 테이블샷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Fiddy 3개가 모인 것이겠죠. 오일님이 재득템 하신 것을 기념하여 모였습니다.
마침 다 아모스트랩을 채웠네요. (왼쪽부터 케빈, 피오트르, ADC)
2차에서는 먼저 가시는 분들도 있었고 늦게 조인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뒤섞이면서 얘기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가끔씩 나오는 파네라이의 가치에 대한 얘기도 있었구요. 온라인에서 할 수 없는 중고 관련 정보도 나누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GTG 행사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도 있었습니다.
회비는 1차 참석하신분들 17분으로 부터 각각 2만5천원씩 총 42만 5천원을 걷어 이중 35만원은 음식값으로 나머지 7만5천원은 2차 커피값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번 모임에서 또 많이 뵙고 스피릿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LGO -
아쉽네요....다음 기회를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