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바쉐론입니다.
파네당에 입당 인사 드리고 처음 맞는 스캔데이네요. ^^*
내일이면 만난지 1주일이 되는 저의 사랑스러운 라디오미르와,
제가 아직도 담배를 못 끊고 있다는 증거. ㅋㅋㅋ 제 라이터입니다.
사실 어젠 롯데백화점 본점엘 잠시 다녀왔는데요, 1층에 듀퐁 매장이 있길래 가스를 좀 넣으려고 들렸습니다. 그런데..
거의 7천만원 가까이 되는 라이터가 있더군요!!! +_+;;;
손자국이라도 묻을까 무서워서 만져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전. ㅎㅎㅎ
파네당 여러분 즐거운 금요일 밤 되시구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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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스
2014.05.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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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바쉐론
2014.05.09 21:06
파네리스티 분들께는 일반적으로 좀 작다고 느껴지실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 가지고 있는 시계들 중 이게 가장 큽니다. '파네라이는 크다'라는 생각 때문에 섣불리 엄두를 못 내다가 매장에 가서 이 512를 보고 이 정도라면 감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를 결정한 경우거든요. 보통 '파네라이'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와는 그런 면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조금은 드레스워치 같은 느낌 때문에 선택한 거였거든요 전.
전 구매 이전과 비교할 때 정말이지 500% 만족하고 있습니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진짜. ㅋ
44mm라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저에겐 좀 크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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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14.05.10 09:11
주말에 매장에서 513 (512의 로즈골드 버전) 을 봤는데, 러그가 뻗어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 작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드레스워치로 좋아보였어요. 생각중이신 분들은 한번씩 직접 보시는것이..^^ -
zion82
2014.05.10 10:38
매장에서보니 정말 색감부터가 골드모델은 다르더군요...아 저도 47mm제품만 보다가 얼마전에 매장에서 보고나서 자꾸 꿈에나타나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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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바쉐론
2014.05.10 10:57
저도 돈만 있었다면 골드 모델을.. ㅜㅠㅠㅜ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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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4.05.10 11:15
전 시계도 좋지만.. 스트랩이 탐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패턴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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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4.05.10 13:19
512는 정말 케이스와 러그의 라인이 유려하게 떨어지는 1940 라디오미르 케이스를 가장 잘 표현하는 모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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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는나쁜남자
2014.05.13 11:21
사진이 그냥.. ㅎㄷㄷ
44mm 루미노르 2개정도 소유하다 무겁고 사이즈의 압박땜에 정리했는데...매장에서 512 보니 딱 좋긴한데~~너무 드레스워치같은 아담한 느낌땜에 생각이 복잡하네요..
44mm에 512 같은거면 어떨까?
실사용 1주일 해보시니 어떻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