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늦은밤 스캔데이 막차 탑니다.

오늘 엘조형님과 audgml님 토마스정님의 이벤트에 후끈 달아오른 코리아 파네리스티들의 열기에 저도 동참 합니다~~^^ 저번주말에 저한테 많은 파네라이스피릿을 전해주는 마카오 파네리스티 친구가 가족과 함께 첫 한국여행을 왔었습니다. 부활절연휴에 한국으로 여행을 왔지만 온 국민이 패닉상태에 빠져있는때라 타이밍이 좋진않았습니다.^^ 종로에서 유명하다는 보쌈집으로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그친구가 차고온 빅파일럿 어린왕자 에디션 로즈골드입니다.

 저비싼 시계를 살 능력도 없지만 그다지 구미가 당기진 않더라구요...

그냥 IWC빅파구나...이정도......ㅡㅡ;;

자리를 옴겨서 맥주집에서  함께 사진한방~~~

 나이가 저보다 5살이 더 많고 처음 사귄 외국리스티 친구이며 홍콩, 마카오, 차이나 리스티들만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골수파네리스티죠ㅋㅋㅋ

사진찍을때 저한테 그러더군요.파네라이 안차고와서 미안 ㅋㅋㅋ

술한잔하면 항상 무지하게 땡기는게 포장마차 음식인데 나오자마자 앞에 떡볶이집이 있더군요 ㅋㅋㅋ

친구들과 떡볶이 순대 튀김을 먹으면서 우정을 돈독히 하던 학창시절에 그맛이 그리워 함께 떡볶이 한그릇 했습니다 ㅋㅋ

또 한방 찍어야겠죠~~~!!!^^

 파네라이는 시계가 아닌 감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결국엔 그 감성때문에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려고 하는거구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같이 열광할수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것도 정말 행복한일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 말을 정말 좋아합니다.

파네리스티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