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침울한 기분입니다만...
기분 전환도 할 겸 포스팅 분위기에 편승합니다..!!
파네라이는 아시다시피 작지 않은 다이얼 크기로 인하여 부담되어서 구입을 주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물론 작은 크기의 시계는 아니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서인지 그리 크기 않게 느껴지고 오히려 40mm 이하의 시계들이 답답해 보이네요...
아직 47mm 까지는 부담이 되서 얼마 전엔 타 브랜드이긴 하지만 다이얼 사이즈 45.5mm 까지 도전해 보고자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ㅎㅎ
종종 갤럭시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면, 촛점의 위치와 카메라와의 거리에 따라 손목위에서 느껴지는 상대적인 크기가 많이 다른 듯 합니다.
제 손목이 16.5 --17 cm 정도로 그리 굵지 않은 편인데도 멀리서 찍은 사진에는 그리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는 반면, 가까이에서 약간 측면으로 찍은 사진은 매우 커 보이네요..
혹시라도 사이즈 때문에 고민중이신 분들은 한번 쯤 고려해 보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거울샷은 촛점이 안맞네요....ㅜㅜ
***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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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베이스 모델들도 나름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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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뭔가 클래식한거 같아요.. 45.5미리는 po인가요ㅎ 아닌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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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helberg라는 마이크로 브랜드입니다.. 브론즈케이스에 돔글래스, 큰 의미는 없지만 1000m 방수 다이버 워치예요....^^
더 나이먹기 전에(?) 묵직한 녀석 경험해 보려고요...ㅎㅎ
지르긴 했지만 사실 제 손목에 소화 가능할지 걱정입니다...ㅎ 일상용으로 힘들면 잠수용(?)으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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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식견이 짧아서요ㅎ po가 딱 45.5미리라서 생각나는게ㅎㅎ
찾아보니까 엄청 묵직한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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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잘어울리십니다 ㅎ 진심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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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계 예쁘단 말보다 훨씬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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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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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잠시 방출을 고민했던 게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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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룡
2014.04.25 22:42
111은 딱 맞아 보이는 넉넉한 손목을 가지셨네요^^
47mm도 잘 어울리실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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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도 372에 도전해 볼까요? ㅎㅎ
매장에서 잠시 올려봤을 때에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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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파네는 원래 약간 방간 맛으로 차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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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님께서 좋게 봐 주시니 기분이 더욱 업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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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다거
2014.04.26 02:16
손목샷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47은 첨엔 너무 크다가 자꾸 보면 딱 맞아 집니다^^ -
갈매나무
2014.06.05 01:44
손목에 딱이신데요 ㅎㅎ
111이도 000 못지 않게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