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 강남 모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있는데 중구 모 백화점 지하1층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고객님? 50XX제품 들어왔는데 구매 의사있으신가요?
잠시 데이트중에 여친님께 급히 일이생겻다고 핑계되고 10분후 바로 미친듯이 과속운전해 가면서
30분만에 모백화점에 도착 후다닥 갔는데 5분전에 어떤분이 사가셧다는 ㅠㅠ
아 미친 XXX매니저 전화라도 해주지 그와중에 열받아 있는데 재고 제품 소개해 주더라는 된장...
아무튼 여친한테 겁나 미안하구 아직도 에디션에 목매는 제가 참 이상하더라는 ...
씁쓸한 주말 오후였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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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매니아
2014.04.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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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킹카
2014.04.19 22:17
네. 둘중하나 입니다. ㅠ. -
조금매니아
2014.04.19 22:24
아....엄청난 것을 놓치셨네요 ㅠㅠㅠㅠㅠ
둘 다 아직 구할수 있다는게 놀랍네요....예약은 안되던가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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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킹카
2014.04.19 22:57
거기 매니저가 그제품에 대해 잘몰라 지나가던 운좋은양반이 업어 갔다는 소문이 있네요. ㅠ ㅠ -
감각
2014.04.20 06:48
와..몇분차이로ㅠㅠ 안타깝지만 더좋은기회가 찾아올겁니다~ -
무용수
2014.04.20 13:33
몇분차이면 정말 안탘깝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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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4.04.21 08:38
507이었다면 정말 안타까우시겠습니다. 제가 너무 갖고 싶은 모델이거든요!!^^;;;
스페셜 에디션..50X면..
507, 508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