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115/75 길이의 예전 스탠다드 사이즈 oem 신품매물만 보면 일단 무조건 사들이고 있습니다 ㅎㅎ
새로운 125/75가 제게는 길기 때문이죠.
p.com에도 예전 스탠다드 사이즈 매물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ㅠ.ㅠ
오늘은 oem cashmere 스트랩이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만 접해보다 처음 실물을 본 결과.... 좋~습니다!
요즈음 엘리게이터를 주로 착용하다보니까... 처음 개봉하자마자는 그냥 그렇네~ 했습니다.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주는 화려함이 없어서요.
그런데 몇 시간 착용하고 곰곰이 뜯어보고 만져보니 나름 물건이네요.
깔끔한 만듦새도 그렇고... 착용감도 좋고 무엇보다 질감이 특이하네요.
일반 카프와는 확실히 다르고 더 고급스럽구요.
음... 자동차 가죽시트 보시면 그냥 흔한 가죽시트와 좀 고가의 차량에 들어가는 가죽시트 질감차이 있잖아요.
딱 그 차이 같습니다. ㅎㅎ
약간 촉촉하고 부드러운 소가죽... 이걸로 차 내장을 두르고 싶어지네요.
월요일입니다.
힘찬 한주 되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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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2014.04.14 17:25
저도 115-75를 넘어가는 스트랩은 무리더라고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audgml
2014.04.15 10:33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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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14.04.14 21:40
부드러움이 사진에서도 느껴지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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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gml
2014.04.15 10:35
사진이 저질이라 잘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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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4.04.15 00:23
Oem 캐쉬미어 스트랩이 은근 어떤팜에건 잘 어울리더라구요~^^ 스트랩색감과 390의 골드핸즈와 조합이 정말 좋네요~ -
audgml
2014.04.15 10:36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337에도 함 끼워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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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04.15 06:16
390이 워낙 이뻐서~^^
파티나색감과 넘 잘어울려서 더 이뻐보이네요!!! -
audgml
2014.04.15 10:3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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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4.04.15 09:50
축하합니다. 단지 신형 (구형은 워낙오래되서 대부분 신형이죠) 캐시미어의 경우 옆에 기리매가 상당히 약한 편입니다.
버클 끼우실때 주의하시면 좀 더 오래 새것처럼 차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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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gml
2014.04.15 10:38
감사합니다.
근데 제껀 아마 구형인 듯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같은 패딩이 없어요..^^
조심해서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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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4.04.15 10:51
제가 말한 구형은 예전 127 나올 당시에 같이 나온걸 말하고 아래 사진처럼 옆이 기리매 마감이 안이루어진 스트랩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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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2014.04.15 14:54
스트랩 이름이 캐시미어네요 파네의 스트랩세상은 대단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