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대구리 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돈 한푼 안드는 그곳.... 어린이 대공원 입니당 ^ㅡㅡㅡ^
일단 집이랑 가까워서 나름 만족 스럽더군요. 단,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무척 이나 많았습니다....
더워서 죄다 자더라구요 ㅡ,.ㅡ;;;;
맹수를 이렇게나 가깝게 본건 처음인데 살포시 쫄았습니다 ....
미어캣은 떼서리로 몰려 있었는데 유독 이녀석만이 널부러져 흙바닥에 몸의 부비부비 하더라구요 ㅎㅎㅎ
사막여우도 무지 귀여웠습니다.
돌아 댕기다보니 힘들고 덥고 배고파서 쉬다가 와이프님이 아침부터 정성껏 싸주신 유부초밥을 몽조리 흡입했습니다.
무쟈게 덥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000은 이뻐요 ㅋㅋㅋ
오늘같은 날은 선그라스 없이는 상상할 수가 없어요...
암튼 이렇게 주말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래저래 돌아댕기다 조금아까 집에 들어왔네요 힘듭니다 이제 씻고 쉬어야 겠어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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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4.04.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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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4.04.14 03:58
부럽기만 합니다. ㅋㅋ 저도 결혼하면 얻어 먹을수 있을까요? ㅋㅋ 그나저나 000는 무지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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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elnedved
2014.04.14 08:29
부럽네요~~ -
cool
2014.04.14 08:30
귀염둥이천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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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04.14 09:50
완전 부러워요
짝꿍이 만들어준 도시락~ -
무용수
2014.04.14 10:18
사막여우. 미어캣. 다너무귀엽네요 ㅠ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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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4.04.14 10:30
몇주전에 저도 다녀왔었습니다!! 전 평일에 가니깐 사람보다 동물이 많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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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4.04.14 12:51
저는 어린이 대공원 졸업했습니다.ㅎㅎㅎㅎㅎ 즐거운 신혼 생활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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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 L
2014.04.14 19:02
지금 배고픈데 유부초밥 엄청 맛나 보입니다! ^^ -
오일
2014.04.15 00:26
말대구리님의 진정한 봄날이셨군요~^^
완전 부럽습니다~^^ -
LifeGoesOn
2014.04.15 09:52
헐 어린이 대공원 간지가 몇만년 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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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2014.04.15 15:58
신혼은 아름답습니다....^^*
정성이 들어간 유부초밥 부럽네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