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혈 파네리스티 오일님께서는 44mm 파네라이들에 다시 매력을 느끼신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떠나 보낸 127의 그리움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간만에 핸드폰 사진 폴더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127을 보면서 혼자 보기 아까워 한장 올립니다.
가슴속에서 뜨거운 스피릿이 마구 꿈틀거림을 느끼시지 않으시는지요...^^*
로렉당에도 글 올렸습니다만 파네라이 줄질 10년이면 동네 시계방 하나 차려도 될 거 같습니다.
스트랩교체로 다진 내공이 롤렉스 베젤 교체까지 쉽게(?) 할 수 있었네요...
예전에 시계 사면 줄질하러 동네 시계방 찾아 다니던 생각에 흐뭇한 미소가 듭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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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스터
2014.04.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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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4.04.09 10:50
협박을 해서라도 지노님처럼 다시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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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쌉!!!!!
2014.04.09 11:28
멋지당 가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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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2014.04.09 11:40
파네는 역시 빈티지하면서 멋스러움이 함꼐 묻어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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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4.04.09 12:40
저는 너무 47미리만 컬렉을 해오다보니 이제는 두루 컬렉해보고 경험해보고 싶더라구요~^^ 오리지널리티를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형님은 진정한 파네리스티세요~^^ -
끽다거
2014.04.09 12:44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fiddy 한 번 보고 싶습니다. -
cool
2014.04.09 12:55
여유만 되면 저도 꼭 소장하고 싶은 녀석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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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gml
2014.04.09 13:56
여유와 손목만 되면 저도 꼭 소장하고 싶은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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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룡
2014.04.09 13:57
Fiddy...레어한 만큼 멋스러움이 더해 보이는 모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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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킴
2014.04.09 14:10
눈에 확~ 들어오는 멋진 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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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4.04.09 14:32
Fiddy 멋집니다 그러나 오일님한텐 머니머니해도 60mm가 갑이네요 ㅋ -
탄환 나무늘보
2014.04.09 15:04
피디 실물로 잠깐 봤었는데 인상깊더군요.
127하나면 파네는 끝나는듯 합니다. ㅎ -
말대구리
2014.04.09 16:29
카푸치노님 멀리서 찾지 마세요.
수지로 빨리 달려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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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캐
2014.04.09 16:30
127 정말 갖고싶습니다ㅠㅜ -
koppert
2014.04.09 22:04
멋진 시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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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맨
2014.04.11 09:00
127 피디 정말 최고의 모델이지요^^
우연히 어제 저녁에 127을 착용하신 분을 만났습니다^^
한때는 이상하리만큼 서울 특정 지역에 127이 많이 모여있었는데...이제는 말 그대로 레어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