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온 남이섬에서의 pam 372 사진 올려 봅니다.
어릴 때의 대성리와 강촌
그리고 조금 더 나이 든 뒤의 남이섬과 춘천까지,
그 무렵의 아름다운
혹은 찌질했지만 이쁜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어 들릴때마다 왠지 흐뭇해 지는 곳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언젠가 먼 훗날에 아름다운 날들로 기억될 수 있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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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사진에도 잘 나오고 좋은데 아무래도 주말엔 사람이 많아 (요즘은 중국인 관광객이 많다고 하네요)
평일에 시간내서 가는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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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이지
2014.04.08 10:57
말씀하신 "찌질했지만 이쁜 기억들" 완전 공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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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억이 새록새록나는 포스팅이네요!! 와이프랑 함께 자전거 타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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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남이섬에 수련회 가서 극기 훈련받던 기억이 나네요...
먼 산 보고 엄마 부르라고 할 때 모두들 대성통곡 했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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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4.04.08 23:12
남이섬,강촌,대성리...이름만 들어도 추억에 잠기게되네요~^^ 오랜만에 감성을 자극하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끽다거
2014.04.09 04:22
저도 추억 돋습니다 ㅎㅎ 가보고 싶네요 -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과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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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학번인 저는 심히 공감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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