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및 득줄로 입당신고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양대리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회사일로 몇 달동안 바쁘게 지내느라 원래도 유령이었지만 지하에 잠복정도로 까지 눈팅만 줄기차게 해대고 있었습니다.

가끔 로렉동에만 얼씬거리다.....드디어 233 득템을 통하여 파네동까지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작년이었나..올해였나... 모임때 괜히 파네리스티 분들이 주위에 계시어 로렉이를 오징어로 만들어주시고 ㅋㅋ 이 기회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표시를 드립니다.

오....233 여튼 명불허전이네요. ^^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스트랩 이름도 모르고 검색도 안해보고 일단 영입부터 해왔는데 순정 스트랩 (순정 러버 포함)은 정말 별루더군요.

일단은 여름도 오고하니 로렉이때 부터 관심이 있었던 러버비부터 주문해봤습니다.

세상이 정말 좋아져 유럽에서 3일만에 집으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봉투를 개봉하니 다른분도 포스팅을 해주셨지만 검정색 무광 러버비 로고가 있는 봉지가 또 들어 있습니다.

일단 뜯어서 꺼내어 보면 별다른 것 없이 스트랩과 주문시에 기재되었던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엔 보증서인줄 알았네요. ㅡㅡ;;;;

꺼내어 보니 부들부들한게 촉감도 좋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줄질하기 전까지 사진으로 한번 남겨 보았습니다.

파네라이는 역시 줄질이 간편한게 참 좋더군요!

일단 여기까지 찍어보고 스트랩을 교체해 보았습니다.

짠! 약간 스트랩이 잘 나오게도 찍어보고......

정면 샷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일단은 여름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배울게 많이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오늘 현장에 쓸 짐 실으러 여의도로 나갔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사진을 못 찍은게 한이네요.ㅠㅠ

축제도 되기전에 만개한 벚꽃을 보며 빡빡한 인생이긴 하지만 약간의 여유가 생기더군요.

다른 회원님들도 빡빡한 삶에 약간의 여유라도 생기시길 바라며~

좋은 밤 되세요.